눈 해보고싶어서 성예사 가입했는데 뭔 등급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냐 ㅋㅋㅋ
2019년에 콧대 실리콘 넣고 코끝 살짝올렸음
비중격 수술하면서 이비인후과에서 한건데 난 그때 코수술의 부작용에 겁에 질려 절때 안하겠다고 했으나
엄마의 간곡한 부탁으로 결국 하게 되었다.
내 원래 코는 그때는 몰랐지만 콧대는 거의 없다시피 했고 복코가 있는 코였다 ( 복코수술도 같이 할껄 그랬다 후회하는부분...)
그렇게 수술들어가서 드르렁하고 일어나보니 나의 귀연골이 없어져있었고(부족했다고 한다 늑연골로는)
눈이... 라쿤 아이즈가 일어났었다 엄청 붓고 난 좀 심한 사례였는지 진짜 그시절에는 고통스러웠다
이제 생각해보면 비중격이랑 코수술을 같이해서 그렇게 개고생을 한거같다 그래도 한번 열때 콧대라도 해서 다행이지...
콧대는 진짜 신의한수였다고 생각한다 이거라도 하니까 복코가 덜보여서 좋다.
코끝은 티도 안난다 다 흡수된듯...?
비중격이랑 같이하면 콧물 엄청차니까 주의하고... 난 퇴원하는날 집에 가는 차안에서 콧물이 엄청차서 다시 차돌려서 석션하고 다시 집갔다... 엄청 주저리주저리네 아무튼 내인생에 코수술은 이제 무서워서 못하겠지만 만족스러운 수술이였다
넣은 실리콘은 가끔씩 아려올때가 있는데 "아x발 드디어 부작용이구나 x됬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그러다 없어지곤 한다
꾸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