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제 병원은 두번만 더 가면 됩니다.
첫 수술때는 치료 때 아픔을 거의 느끼질 못했는데
이번 수술 땐 치료가 장난 아니네요
오늘 입안에 실밥을 제거 했습니다.
실밥 제거는 조금 따끔할 뿐이지 아프진 않더군요.
그런데 코를 소독할때 피딱지가 눌러앉았었는데
그걸 떼내는데... 와우;;
좀 아프더군요;;;
붓기가 많이도 빠졌는데, 잘된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 해서
고민되서 미치겠습니다.
코 모양이 좀 너무 뾰족 하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 들고
위화감이 들 정도로 커 보이기도 해서 말이죠.
하지만 입 들어가보이는건 하나는 확실하네요;
쿤타킨테 같아 보이던 입술이 지금은 조막만해보입니다. -_-;
얼른 테이프를 떼고나서 주변 모양과 비교를 해봐야겠네요.
너무 코가 돌출 되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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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