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얼굴 잘생긴것도 좋지만...
키랑 몸매를 더 보더군요 .
얼굴까지 플러스 알파이면 금상첨화이겠죠 .
제 나이 20인데요...저는 나름대로
175만 되도 큰편에 속한 줄 알았거든요.
그럼데 요즘 성장기에 있는 고삐리들보면 머리
하나씩이 더 달려있더군요.
거기에다 주먹만한 얼굴에 팔다리는 어찌나 긴지
정말 잘 빠진 얘들이 즐비하더군요.
그런 얘들만 눈에 들어와서인지도 모르구요.
요즘 남자 청소년의 세태을 잘 보여주는 케이스가 동방신기라죠.
솔직히 저 170밖에 안되거든요.
키가 작으니 자심감도 없어지더군요..
차라리 70년대에나 태어났으면 그리 외모에
신경쓰지 않을 나이대와 가치관을 가지고 지금쯤 살고있을 나였을텐데....
외모지상주의 시대란 낙인이 찍힌 이 시대에
특히나 외모에 무~지 신경쓰는 인간으로 태어나버린게 원망스럽기도.
얼굴이 미남형은 아니어도 키크고 체형만 좋으면 스타일로 커버가되니 ~
몇 대 맞기만 하면 무조건 키가 확 자라는 주사가 나오면~
누나도 키가 작아 성장 홀몬젤 맞았어도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돈이 얼마가 들어서라도 꼭 맞고 싶은 심정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