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써 한달조금 넘어간것 같네요..
첨에 수술하기전에 운영자.부운영자님에게 신세 많이졌습니다..
이것저것 정보를 그러고보니 여기서 다 얻었네요..
일반성형 까페에는 브로커들이 하도 득실대서 믿을수가 없어요..
제가 귀족수술전엔 입이 좀 많이 나왔었거든요..
돌출입 전문병원에 가보니 좀 심한..?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돌출입 수술비가 아마 교정까지 하면 2천만원은 들겁니다..-_-^
귀족수술은 좀 싸게했죠..50만원 밖에 안하거든요..
수술을 할 당시에 실리콘으로 코 양 옆에 넣었구요..
하고나서 침대에 누워서 휴식하고 차타고 집으로 오는길에 엄청 부어있더라구요..
다음날 일어나보니 완전히 이건 원숭이 수준인겁니다..-_-^
3-5일째가 특히나 대박이었구요..-_-^
시간이 가도 나아지는 기미가 별로없고 왜했나..?이런 심정이 들더라구여..
사실 지금도 흠..제가 거울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주위에서는 얼굴형이 좋아지고 귀여워졌다고 하긴하던데..-_-^
아..이렇게 하고 딱하니 변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다시 돌출입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입이 튀어나온게 아주 약간만 나왔다더군요..
안해도 될정도..?라더라구요..
잇입술 줄이는것으로 커버 가능할것 같다구 한결같이 여러군데서 다 그러더라구요..
입나온사람이 귀족을 하게되면 원숭이 같아진다고 하던데..그말에 저도 많이 망설였지만 의사 선생님이 무리하게 넣지만 않으면 가능하다고 해서 시술을 받게 되었죠..
귀족수술은 본래 코 수술이랑 동반되어야만 훨씬 빛을 본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도 코를 해야하지만 시술당시에 코를 할 비용이 없어서 먼저 귀족을 하게되었죠..
코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은 귀족수술도 같이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첨엔 양쪽 볼이 엄청땡기구 그랬는데 지금은 이물질감도 없고 땡김도 없습니다..
만지면 실리콘을 넣어서 그런지 약간 딱딱한 느낌은 듭니다..
의사 선생님이 그러는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본인의 살처럼 부드러워 진다고 하더라구요..
제 말이 많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귀족수술 흠..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비용에 비해서 효과를 많이 볼수있는 수술같고 시간적 여유가 많으신분만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오래갑니다..붓기라던가..얼굴이 정상화 되기까지 말이죠..
저도 아직 다 빠진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