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 경과보고 겸 제가 가지고 있던 불만족스런것<?>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위해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첨에는 솔직히 별로 기대를 않해서..<수술후에 관한이야기..>
마지막 노끈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갔습니다..
의사가 맘에 드냐고 묻길래..대뜸 "아뇨~"라고 대답후...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수술의 큰효과가 없다는 걸 이야기 했습니다..
의사는 제가 4mm정도를 높였기 때문에..
코가 길어졌으나..눈에보이기에 길어지지 않은것 처럼 보인다고 말하더군요..
솔직히 저는 별로 높아 보이지도 않는데...
어쨋던 저는 코가 들린 느낌나는것이 제일 싫어서 수술을 결정했는데...
이런면 수술한 이유가 없지 않냐고 물었지요..
결국 의사가 그럼 한 10월 쯤에..코를 조금 낮추고..다시 하자고 하더군요...
잘된일이기는 하지만...
코를 길게하는데..코를 높이는것이 해가 되나요??..
코에대한 매카니즘이 적은 저에게는 조금은 이해하기가 그렇군요..
<솔직히 높은코고..매력적이니까요..>
아무튼 어제오늘 이런저런 생각에 심란하군요..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