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에 수술할 계획이라 정신없이 알아보구 댕기느라..^^
또 들렸네요
냠..
밑에 쌍꺼풀 얘기 한김에 조금 더 그냥 제 생각(주관임)을 덧붙일까 해여
제가 찝으면 큰 쌍꺼풀...흔히들 말하는 아웃라인도 되는데요~
눈이 정말루 1.5배는 커진다죠 ㅎㅎ
짐 있는 쌍꺼풀도 속쌍꺼풀은 아니지만..
근데 성형자료실에 보니 하이도 사진 같은..
무지무지 큰눈~
물론 보면 이쁜 것두 있지만..
그렇게 보일라면 맨날 눈 부릅! 뜨구 있어야 되요-ㅅ-
완전히 게슴츠레하게 뜨는 게 아니라면 인상이 좀 멍~ 해보일 수도 있죠
그 사람들은 연예인이구 사진을 찍기 위한 포즈임도 감안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우리가 평소에도 사진내용처럼 얼굴에 무게잡구 야리나여?;
아니잖아요^^;
저두 (눈만 보면) 그 큰 쌍꺼풀 되면 김희선닮았다는 얘기두 딱 한번이나마-ㅅ- 들을 정도였지만..
예전에 한 일이년 정도 그 눈으로 지냈었지요~
그런데 부릅뜨기가 불편해서 그냥 원래 라인으로 삽니다;
눈에 힘줘야 생기는 라인이 아니구~ 일반 쌍꺼풀이랑 똑같이 되는 경우였는데도 말이죠..
뭐 글타구 제가 그렇게 잘난 사람은 절대루 아니구여..
(못났다고도 생각 안 하지만..^^;)
자료실 기웃기웃해보고서 든 생각입니다
사람 심리가 그런 거 같아요
자기랑 반대인 것을 부러워하는 거져
자기가 가진 것이 그리 못나지 않았음에도, 혹은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것임에두 불구하구요..
저도 얼마 전에 성형외과 상담 받으러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어해도
말리시는 샘한테 한시간 여동안 가르침 받은 담에야 깨달은 거랍니다..
저도 또 앞으로 어떻게 생각이 바뀔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저 역시 사람 욕심이 그렇듯이~
이것만 조금하면 더 좋을 거 같고, 조금만 또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욕심이 많이 있죠
그래도 최소한으로 할려면 신중에 신중에 곱하기 백만번은 한 후에
후회 안 할 자신이 없을 때만 하렵니다
글구 제가 아는 분의 아는 분은 성형 수술해서 팔자가 완죤 바뀐 사람두 있담다
원판두 느무느무 예쁜 분이셨는데~
자연스러움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