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하기 전에는 매일 오다가 성형 후에는 별로 안들른거 같네요.
우선 전 2달전 쌍커플을 했어요. 절게로요.
처음에는 붓기가 때문에 걱정했는데 2주 지나고 부터 알바를
시작할 정도까지 괜찮아 졌어요.
우선 전 군대가기전 즉 이십대 초반때 좀 삭았단 말을 많이 들었어요.
참고로 누나와 있으면 내가 항상 오빠로 보였죠. (참고로 누나가
어려보이긴 하지만...)
그때 나를 20대 중반으로 보던 사람이 많았어요. ㅠ.ㅠ
정말 그럴때마다 얼마나 죽고 싶던지 ㅠ.ㅠ
그런데 얼마전 알바를 하는데 거기 20살먹은 친구들이 있길래
같이 밥을 먹었어요. 2명 20살 난 25살(-_-;)인데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께서 보더니 모두 친구냐고?
그래서 전 아니라고 이친구들은 20이고 난 25이예요. 군대도 갔다
왔다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아주머니 왈 "뭐 군대까지 같다왔다고? 그렇게 안보여
우리학생 어려보이는데" 이러시는거예요.(^^;)
나왈 "그렇게 봐주시면 제가 감사하죠 ^^"
속으로(와 쌍커플 하나 했다고 나이까지 어려보이나?)
암틈 이럴때 성형한거에대해 만족해요.
그러나 아직 친구들을 못만나고 있어요.
아는 사람들도 연락해서 만나기가 좀 그렇고...
3월이면 복학인데 3년동안 안봤다고 친구들이
나의 쌍커플없던 눈을 기억할지 그것도 좀 걱정이고!
각오는 당당히 맞서자고 생각하지만 자꾸 맘이 약해져서...
그럼 님들도 자기의 컴플렉스를 고치는데 성공하시고
좀더 자신감있는 삶을 사셨으면해요.
ji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