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의 남잔데요..태어날때부터 쌍커풀이 없었고 눈빛이 상당히 강해서 사람들이 카리스마가 넘친다고 했었는데 1년반쯤 전에 갑자기 자연스럽게 라인이 잡히면서 양쪽다 같이 쌍커풀이 생겨버렸어요..
뭐..그냥 자연스럽게 생겼다면 괜찮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너무 어설프고 두껍게 생기다보니 눈을 크게 뜨면 인상이 변태같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뜨고 있을려니 눈에 부담이 너무 많이가서 힘들고 그렇다고 쌍커풀 안생기게 할려고 눈을 작게뜨니 잘안보여서 고개를 위로 들고다니게 되고 그렇게되니 ㅠㅠ...사람들을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걸로 오해를 하게되고 심지어 뒷목에 통증까지 오네요...
이 쌍커풀로 인해 사회생활을 하는데 너무나도 많은 지장이 생기고 중요한건 제 자신이 타인을 제대로 쳐다보지를 못하고 있네요...
사람들을 제대로 쳐다볼려고 하면 모두들 제 눈이 풀려서 이상한 사람같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되죠? 이리저리 알아보니 박리수술을 하면된다.지방을 주입하면 된다.아이크림을 계속 발라주면 탄력이 생겨 라인이 없어진다...이런 말들이 있던데 신빙성은 모두 없어보이네요...
정말 이런 후천적인 쌍커풀을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말 있는 해결방법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만약 수술이 있다면 비용같은건 어떻게 드는지도 궁금하네요~~
아~~당사자 아니면 절대 이해못하실겁니다...생길려면 자연스럽게 생겨버리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