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상 안검하수, 교정 때 발품 파는 것처럼
병원 많이 갈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그냥 수술한 병원 원장님만 만나봤어
글 쓰면서도 이상하네 그냥 신뢰가 가서 그랬나
내가 수술한 병원에 가보니 예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기능코성형이 있던데
난 비염수술(비중격 만곡증, 하비갑 절제술)만 했어 애초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기능적인 관점으로 성형을 알아보게 된 사람이기도 하고
예측 불가능성을 안 좋아하고 성격이 더럽게 예민한 걸 스스로 알기 때문에 ㅋㅋㅋㅋ
비용은 실비랑 수술비 보험 덕분에 실질적으로 몇 만원 정도만 지불한 정도네
확실히 숨 쉬는 길이 넓어지니까 코가 안 막히고 냄새가 잘 느껴짐
물론 회복기간에는 삶의 질 떡락이고 냄새를 못 맡으니 내가 뭘 먹는지 모르는 지경임
시간여유 있을 때 수술하기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