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기나 유튜브 같은데 많이 찾아보고 수술 받은 거라서 나도 어느정도는 힘들다는 거 알고 수술 받은건데 진짜 현실로 겪으니까 힘들긴 하더라
윤곽하고 나서 웬만하면 씹는 거 못먹고 묽은 음식 먹을 수 있잖아 근데 가장 중요한건 빨대를 못 씀 입안으로 흘러넘기듯이 먹어야 하는 건데 그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지 진짜 왈칵왈칵 먹고 싶은 심정 개많이 듦.. 그리고 윤곽하고 나면 이게 사람 마음이 미친게 평소에 별로 좋아지도 않은 음식들이 급 개먹고 싶어 그래서 나는 한주 한주 지날때마다 수술한 새김 실장님한테 물어봄 이거 먹어도 되냐 저거 먹어도 되냐.. 근데 괜한 뻘짓하지말고 그냥 참고 기다려ㅋㅋㅋㅋㅋㅋ 기다리면 조금씩 먹을 수 있는게 늘어남
그리고 칫솔은 아기칫솔이 좋음 원래 치과에서도 칫솔 모 작은 거 쓰라잖아 힘들어서 이걸 쓴거지만 나는 회복하고 나서도 솔 작은 걸로 할듯
아무튼 다른 수술 보다 윤곽은 진짜 실전이 커.. 고통 받은 것도 심하긴 한데 그래도 만족도는 높으니 이런거 다 감안 가능하면 상담 받고 신중히 결정해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