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얼굴지루 땜시 우울하게 지냈던 사람인데염...
요즘에 얼굴지루는 솔직히 윈윈로션이랑..수제비누 써서
간지럽지 않고 각질 들어가서 고통스런건 못느끼겠거던여..
옛날 곱던 피부보단 드럽지만.. 그래도 생활하기엔 불편함을
못느낄정도가 됐는데여...
문제는여...
얼굴 지루가 머리로 올라간거 같아염...ㅠㅠ
전 아직 비듬은 없거던여..그런데...
한 한달전 부턴가? 그때부터 머리만 감으면 머리카락이 둥둥 떠다니구여
몇십올씩말이져... 그리고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청소하다보면
무쟈게 마니 널부러져 있구여,...
그리고 심각한건 남자의 생명(?)인 진한 눈썹이 어느날 거울을 보니깐..
히미해져 가구 있는거예여?? 그래서 설마 하고 증거 포착에 들어갔는데.
드디어 눈썹 빠진걸 증거로 입수 하고 지금은 허탈하고 우울한 맘에
이렇게 글을 띄운답니다..ㅠㅠ
눈썹은 미간 사이 양 눈썹 시작되는 부분쪽도 빠지구염..ㅠㅠ
양 눈썹이 끝나가는 부분도 빠지구염...
아직은 보기싫지는 않지만..그래도 우울하네여...ㅠㅠ
세상살다가 ....얼굴에 났던것도 우울했는데...눈썹마져..ㅠㅠ
참!! 전 속눈썹도 옛날보다 마니 빠졌는데..이것도
지루 때문에 그런건가여?? 궁금합니다...그리고 치료법도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