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잎의 아래부분의 넓이가 약 7cm 이상 두께가 1cm 이상 으로 자란 잎을 잘라서 쓰시면 됩니다.
화분에 키우고 계시다면 잎을 통째로 잘라서 쓰실 필요없이 쓸때마다 끝부분부터 잘라서 쓰시는데,
주의할 점은 알로에가 독하기 때문에 잎을 잘랐을때 나오는 노란색 즙은 절대 얼굴에 직접 바르지 마시고,
껍질을 적어도 1mm이상 잘라내어 속살만 사용하셔야합니다.
아깝다고 껍질을 너무 얇게 벗겨내시면 얼굴이 따갑고 발갛게 부어오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로에의 끝부분이 매우 얇고 뾰족한 점을 감안하셔서 잎의 중간부터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통째로 잘라서 쓰시면 보관하기가 쉽지 않아 쓰다남은 부분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알로에는 즙을 내어서 바르는 것이 아니라 잘라낸 잎의 껍질을 벗겨 속살을 얇게 저며 세안한 얼굴에
직접 마사지 하는데, 이때 맑고 투명한 점액이 속살을 자를때마다 나와 마사지하는데 매우 부드럽습니다
(달걀 흰자와 비슷함). 보통 껍질째 만져보았을때 단단하고 통통한 잎이 점액도 많고 바르기 좋습니다.
참고로 성인여자 평균사이즈의 얼굴크기인 저는 7cm x 1cm 인 잎인 경우 3cm 길이만큼 잘라내어 쓰는데,
익숙해지시면 용량에 대한 감이 생기실 겁니다.
- 네이버 지식in펌. 좋은 정보라 공유하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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