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공기 시원해서
공원을 돌고 오니
그때만큼은 찬바람에 얼굴이 뽀얘지는게
축복받은거 같았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엔 워낙 근력이 없어서
웨이트 트레이닝도 조금씩 추가했는데
공원돌때의 상쾌함과는 또 다르게
몸 전체에 힘이 생기는게 제게 필요한 운동이구나 싶어요.
계속하고 싶긴한데
지루가 문제네요.ㅠ_ㅠ
공원돌고 올때랑 다르게
홍조부위가 자극받는거 같아요.
여러분, 웨이트 트레이닝 꾸준히 하는 분 계세요?
하고는 싶은데 제 얼굴 붉은 자욱들이
자꾸 맘에 걸리네요.
요즘 인생 1순위가 지루예요.^^;;
지루야, 날 이제 떠나가도 좋아..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