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과 두피 지루 4년차 임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저에게 고통을 안겨주네엽..(작년 겨울과는 차원이 틀리게 심해져서.......)
저는 심해지면 가끔 동내 개인병원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타고 좋아지면 놔두고
다시 재발하면 또 병원가고 그렇게 한 3년정도 해보았고
한방병원두 약 한달정도 다니다가 차도가 없어서 안다니다가 다시 양방병원에 다니던중
한달전부터 양방병원 끊고 한방병원다니거든요 한방병원에서 주는약(10일분 약 12마넌 무지
비쌈 ) 먹고 이틀에 한번씩 침맞는 치료하는데 얼굴이 호전되지가 않더군요
걍 요즘 술담배 끊고 은둔하고 있는지라 상태가 심해지지는 않는데여
가끔 밤에 자면서 무의식결에 손톱으로 얼굴을 마구 긁어서 담날 일어나 보면 엉망이 되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엽(지금은 자체개발한 장비있음..ㅋㅋ)
양방병원에서 주는약 먹을땐 그렇지 않았던것 같은데.... 제생각에는 얼굴이 진물이 엄청심
해지거나 했을때는 양방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것이 어떨까 생각해 보내엽 물론 한방병원약과
치료는 병행해야 겠죠
이곳에서는 양방병원을 나쁘다고만 애기하는것 같은데 저두 상당부분 공감이 가지만
양방 나름대로의 장점은 인정해주어야 할것 같은데
혹시 님들중 양방과 한방병원에 동시에 다니면서 치료하시는 분이 계시는지
그럴경우 치료경과는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답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