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법..대충 다 알고 계실겁니다..
예전에 얼굴이 너무 심해서 .. 이게 나을수만 있다면 똥도 먹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요로법이라는걸 알게되고 여기저기 많이 알아본 결과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손해볼건 없다고 생각되기에 한번 시도해봐야지...
했는데..
막상 오줌을 마시려니 거부감 200% 생겨서 포기하고 그냥 살고있었습니다..
예전의 그 각오는 어디간채..
그러다 보니 이제는 피부약도 잘 안듣는것 같고 얼굴은 가렵고 따갑고 ..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 받아서 눈 딱 감고 마셨습니다 ..
우웩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내 스스로가 무슨맛을 기대했던건지는 몰라도
확실히 좀 거부감이 느껴지더군요..
뱃속이 아직도 따뜻(?) 합니다..ㅡ,ㅡ
근데..저 솔직히
요로법 못하겠네요..앞으로 계속 할 자신이 없어요..
그냥 100% 현미로 만든 현미밥만 꾸준히 먹을렵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다른거 한개도 안섞고 현미로만 만든 밥
그거 쭉 먹을대가 가장 피부가 좋았던 것 같네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