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기로 두번째 가라면 서러웠던 제가 병역생활 도중 지루성 피부염이라는 것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군 통합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주어서 뭣모르고 열심히 발랐는데...5개월정도를 하루도 쉬지 않고 하루 두번씩 발랐구요... 그 뒤로 휴가 나와서 피부과 병원에 가보니 자주 바르면 안좋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번정도를 발랐는데...
4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얼굴에 연고를 발랐던 부위만 빨갖게 변해버렸네요...
지금부터 스테로이드 연고를 끊는다면 홍조증은 사라질까요? 사라진다면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여러 선배님들의 충고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