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교때부터 갑자기 턱쪽에 여드름이 나기시작해서 직장들어가고 심할때는 목까지 다 번졌었음
지금 젤 후회하는건 약 안먹고 스케일링에만 돈 바른거..
나정도면 약을 먹었어야 하는데 내가 초기에 약먹었을때 건조 부작용이 너무 무서웠고
들리는 말도 너무 안좋아서 약은 안먹는다 했거든
스케일링은 피부과, 한의원 진짜 1-2천은 쓴거같은데
지금와 생각하면 피부만 예민해지고 아무 의미 없었다..
결과적으로 지금 와 돌이켜보면
심할때는 약 짧게 쓰고
"잠 충분히 자고"
괜히 약산성 클렌저같은거 쓰지말고 제대로 세정력있는걸로 쓰고
술, 과자 줄이기..
턱쪽에 피지선 제거 레이저도 받아봤는데 이게 제일 제일 돈 아까웠음
원래 피부 재생력이 좋은편이라 저 난리를 겪고도 지금 그래도 버티고 있지만
아직 여드름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채 노화가 오고있어서 속상함
두 증상의 치료법이 서로 반대라 이도저도 애매하거든..
그래도 수면 시간 늘리고 술 과자 줄이고 틈틈히 약 써주고 많이 좋아졌어
다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