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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지루성피부,건선,아토피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정보 공유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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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지루성 피부 4년 차, 현재 피부사진 첨부 ( 2011년 대학병원에서 주사 피부질환 진단)

cheer -up! 2016-09-18 (일) 22:35 7년전 562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진 첨부해서 게시글 적네요






다음 지루성 카페 처음 가입하고 적은 게시글인데 2013년도 게시글이네요


2013년 처음 적은 글 - http://cafe.daum.net/jirucounselor/7IOb/7964









 





 






2번째 사진까지는 최근 피부사진이구요


첫번째사진은 보정카메라로 찍어서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어플 엄청 좋잖아요


그래서 실제로는 볼 모공도 심한편인데 실제피부보다 좋게 나왔어요






그치만, 관리하기 전에는 보정 카메라 써도 피부 결점들이


적나라하게 보였거든요 지금은 일반카메라 써도 무난하게 잘 가려지더라구요






 





 





 





정말 심했을 때 사진이 없어서 그나마 덜 심했던 사진 위주로 올렸어요


심지어 실제로 보는 거보다 사진이 좋게 나오더라구요


 카메라로 실제 증상을 담아내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게시글 다시 올리게 된 계기는 제 예전 게시글 보고 지금도


많이는 아니지만 종종 문의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리고 저도 4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시행착오 겪으면서 많이 배웠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저도 이런저런 정보


공유하면서 또 정보 얻고 싶어서 올리게 되었어요






우선 저는 단순히 화장품만으로 피부가 좋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치만, 제 피부에 맞는 화장품 보습제 찾은 뒤로 피부가 확실히 편해진건 사실이예요


근본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무시하지 못할만큼 큰 효과를 봤습니다.






화장품 이외의 방법으로는 족욕+영양제 챙겨먹기+ 매일 발지압해주기


또, 평소에도 잘 마시지 않지만 술 자제하기


햇빛 가급적 피하기 기타 등등 시행착오 끝에 저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은 뒤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 메일 보내드리다가 지난 게시글 보고 지금도 종종 피부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시는 분들 보면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two0518/220814663821 - 2년전에 잠시 블로그 두달정도하다가


바로 닫았는데 얼마전부터 하나씩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화장품이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시면 분명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지루성 피부염이란게 좋아졌다가도 또 언제 뒤집어질지 모르는 만성 피부염입니다.






처음엔 이런 부분을 받아들이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주위 지인들중에 피부염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현저히 적습니다. 손에 꼽힐정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왜 나만 이래야 하는건지






스트레스받거나 잠못자면 어김없이 붉어지고 피부결부터 시작해서


하루만에 극과 극을 오고가는 피부때문에 다 그냥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4년 반동안 시행착오 겪으니 이렇게


지금은 피부염이 없는 그냥 피부를 가진 친구 피부를 상담해주게 되었습니다.


큰 발전인거같아요.






5년동안 완치되었는 줄 알았는데 다시 재발이 된 경우를 실제로 보기도 했고


인터넷으로 볼때도 완치인줄 알았으나 재발이 된 사례를 많이 봐서인지


개인적으로 지루성 피부에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호전'이라는 개념이 적합하지않나라고


생각합니다.






호전도 완치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결과입니다.






전 지금도 어김없이 스트레스,수면부족 현상이 나타나면


뒤집어집니다. 그치만, 4년전 3년전 2년전 시간을 놓고 비교해봤을때


뒤집어 지는 정도도 처음보다 훨씬 덜합니다.


화장품 다이어트부터 발지압 그리고 영양제 챙겨먹기 등


피부과 시술없이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아참, 한의원도 다녀봤습니다. 아주잠깐이지만 세달정도


보험적용해서 정량 보다 많이 적지만 피부 열내리는 약 복용해보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이마저도 근본적인 방안이 아니란 걸 느꼈기 때문에 그 이후로 가지 않았습니다.


적다보니 길어지네요






같은 마음이라 그런지 간략하게 적고 끝내려했는데길어지는거같습니다.


비비나 색조화장, 클렌징 부터 시작해서 비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스테로이드 연고


엘리델,프로토픽 등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관리에 끝은 없는거 같습니다 노하우가 생각보다 많이 쌓였지만 아직도


궁금한게 많고 고민이 많은거같네요 저도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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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cheer -up! 작성자 2017-03-02 (목) 08:36 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http://blog.naver.com/two0518/220814663821 답변늦어 죄송합니다한분한분 드리는것보다 블로그 포스팅보고 개별질문 주시면 답변 도와드리는게 빠를거같네요답변 늦어죄송하고 포스팅 정독하시고 질문있으시면 편하게 댓글이나 쪽지 아무곳에 남겨주세요확인하는 즉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후80 작성자 2017-03-10 (금) 22:32 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화장품 정보 좀 주셔요~^^
leehwa 작성자 2017-03-13 (월) 14:30 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작성자 2017-05-10 (수) 04:50 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감사해요
파란하늘 작성자 2017-06-09 (금) 17:46 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아구..정말 난감해요..
PinO 작성자 2017-07-18 (화) 15:33 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오 감사해요 정말~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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