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모든 피부질환에 있어서 운동불가론?>>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 및 화폐상 습진 및 지루성 피부염 등은 호발 부위가 있으며 그 환부의 붉히고 발적된 병든 세포군락이 있습니다.
벌겋게 성나있거나 발적된 가려운 환부는 뜨거운 물이나 운동 등으로 피부를 흥분시키거나 긁거나 문대거나 두드리거나 물리 화학적으로 자극을 받게되면 그것을 이웃한 건강한 피부층에 전이를 시킬 수 있습니다. 땀흘리는 운동은 건선을 비롯하여 아토피 피부염등 모든 피부질환 환부를 흥분시키고 그 전이를 쉽게 합니다.
즉 건선이나 아토피, 화폐상 습진 등의 환부의 영토를 넓히는데 환우 스스로 일조하는 것이 되지요.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등의 피부노폐물로 인하여 피부 환부는 자극을 받을 수도 있으며 땀 흘리는 운동 후엔 샤워를 하는 등 물과 비누에 자주 접촉하고 물에 자주 접촉될수록 피부 건조 증세는 심해져 샤워를 한 후에는 심하게 긁게되어 피부 환부가 이웃한 건강한 피부층에 쉽게 전이되어 역시 피부 환부는 날이 가고 세월이 갈수록 그 범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범위가 몸통 등 비호발부위로 확대되어 매우 심한 중증으로 악화되기 일쑤입니다.
이렇듯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 환부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그 자연 회복되는 즉 자연 치유되는 기간이 늦어지게 됩니다.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 화폐상 습진, 등도 1도 화상이나 2도 등 화상의 경우처럼 심신을 편히 안정시키고 환부의 안정이 그 치유 회복이 빨라지듯 역시 심신의 안정과 환부의 안정이 조기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건선이나 아토피피부염 기타 습진 류, 지루성 피부염 등의 난치성 피부병에 운동을 금하는등 환부의 안정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합니다만 이것은 단한의원 한방자연 치유 원리에 적합한 자기 관리 원리입니다.
만약 어떤 건선이나 아토피, 화폐상 습진 환우분께서 현재 면역 억제약인 스테로이드 연고류 등의 서구적 치료법을 받고 있다면 24시간 강하게 피부면역을 억제하므로 운동을 해도 그리 심하게 악화되는 듯이 우선은 느껴지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서구적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분들께서는 그 약을 처방한 의사님께 운동의 적정성 여부를 묻고 그 적절한 지시에 따라도 무방할 것입니다.
부작용 강한 스테로이드 요법 치료 중에는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적절히 운동을 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스테로이드 부작용에는 골다공증, 고혈압, 심장병, 당뇨증, 백내장, 간부전 , 신부전, 위궤양, 만성적 피부 면역저하증으로 오는 습진류 합병 및 얼굴 피부가 얇아져서 오는 홍피증이나 안면 홍조증 , 여드름 등등 의 기타 피부 질환, 등등 심각한 부작용도 있음을 항상 유의해야합니다.
건선이나 아토피, 화폐상 습진, 지루성피부염 등은 일종의 자기면역성 피부염증 입니다. 따라서 환부의 안정이 절대 필요합니다. 예컨대 팔 바깥쪽 굴신부위, 무릎 바깥쪽 굴신부위는 건선 호발 부위로 일상 생활 중 불가피하게 신전과 이완이 반복되는 부위로서 환부 안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그 부위들이 신체 타 부위에 비하여 가장 늦게까지 그 회복이 늦어지는 것입니다.
건선이나 아토피, 화폐상 습진, 지루성피부염 등은 성난 듯 붉어진 상태는 언제든 주변 건강한 피부에 세포 정보 전달물질 등의 신호에 의하여 그 전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건선이 활동하는 상태, 즉 활성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붉은 환부 주변 건강한 피부 쪽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며 붉게 퍼져나가는 것을 악화라 합니다.
그만큼 개선 치유되는 기간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강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는 상태에서는 일시 강하게 면역 억제되는 서구적 치료 동안에는 적절한 운동을 해도 악화되는 듯한 양상이 보이지 않기 쉽습니다. 운동을 하든 안 하든 관계없이 그 스테로이드에 의한 면역 억제 효과가 지속될 경우에는 운동에 별 영향 없이 건선은 일시 완화될 것입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에 의한 인체 내 전신 부작용이 우려되어 서양 의학 쪽에서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는 동안 그 부작용으로 올 수 있는 혈관 질환이나 당뇨증세, 간부전 신부전 등등의 부작용을 완화시키기 위해 적극 운동을 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스테로이드, 자외선, 기타 면역 억제적 일체의 서구적 방법을 배제하고 오직 천연한방 요법으로 치료하며 인체 본연의 자연 치유력으로 건선등 아토피, 기타습진 류를 퇴출 하고자 할 때는 그러한 운동량 증가는 환부의 안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치유 기간이 자연 연장되는 것입니다.
예컨대 무릎 외에도 종아리나 정강이, 팔꿈치 손등 등에 건선이나 아토피 화폐상습진 있게되면 특히 자주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을 주의해야합니다. 즉 손등의 경우 주먹을 꽉 쥘 때는 피부가 활짝 펼쳐지듯 늘어나고 주먹을 풀면 다시 피부도 이완되며 그러한 손동작을 되풀이하면 손등의 건선 환부는 세포적 단위에서 생각할 때 엄청난 힘에 의한 잡아당김과 풀림 현상이 지속되며 결국 병든 환부 밑에서 솟아오르는 건강한 세포층의 형성에도 그 영향을 받아 그 회복이 더디게 나타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밖에도 운동 중에 흘린 땀으로 인해 암모니아 자극을 받아도 환부는 성이 나고 또 그것을 씻어내고자 샤워 등을 하여 환부에 물로 인한 자극을 주게되면 건선 환부는 일시적으로 성이 난 듯 붉어지고 그만큼 악화됩니다. 또한 샤워를 하고 나면 환부 건조 증세가 심해져 자다가 긁게되면 건선은 그만큼 범위를 넓히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공연히 샤워하고 건조하면 무슨 보습제인지 화학 보습제나 기타 기름 등을 발라서 건선 환부 밑에서 자연스레 태동해야할 피부 기능 회복층을 장기간 비누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 조건에서 건선 피부를 지속적으로 오염시켜 결과적으로 건선 자연 회복력까지도 엉망으로 만들고 가려움증까지 더해지는 변증이 되기 십상입니다.
건선은 마치 화상입은 듯 조심히만 관리하면 훌륭한 관리가 됩니다. 다리부위에 넓게 화상을 입은 환우처럼 조심하면 되는 것이지요. 다리에 화상 입은 환자가 여기 저기 뛰어다니거나 온 종일 서있거나 공부하듯 책상에 오래 앉아 있거나 , 장거리 차 여행하여 다리부위를 피곤하게 하거나 울혈 되게 하여 퉁퉁 붓게 하면 화상 환부가 악화되고 덧나듯이 건선이나 모든 피부질환도 그러합니다.
화상 환부를 자꾸 문지르고 만지고 뜯어내고 긁고 자주 씻어내면 악화되고 덧나듯이 건선 및 모든 피부질환도 그러합니다.
더구나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서는 화상이 악화되듯이 건선이나 아토피, 화폐상습진, 지루성 피부염 등등은 즉 염증임을 항상 유념해야할 것입니다.
그밖에도 잦은 움직임이나 땀날 정도의 운동은 교감신경과 피부자체를 흥분시켜서 화상이 그러하듯 모든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듯 건선, 아토피, 습진류, 지루성 피부염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 자연치료에 있어서 운동 불가론은 제가 세계 최초로 주창해온 것이며 다양한 건선 환우들의 실제 임상을 통해 정리한 이론입니다.
손작업을 직업으로하는 건선 및 아토피, 화폐상습진 환우의 팔굽이나 손등의 환부 자연 치유 기간이 유독 지연되고, 직업상 많이 걷거나 오래 서있거나 하는 환우의 무릎과 다리 발부위 호전은 유독 자연 지연되는 공통점을 헤아리다 발견한 것이지요.
이상의 글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미다카노리
비더뉴의원 서울 신사동 
퍼펙트치과 서울 역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