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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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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주저리 주저리...

좋은사람들2 2005-02-15 (화) 14:28 19년전 224
https://sungyesa.com/new/jiru/3018

그냥 특정 목적 없이 남겨봅니다..

저도 얼굴에 지루가 많은 편입니다.... 머리는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숱이 많아서

그럭저럭 카바는 되는군요... 이 지루라는 병을 알게 된지는 한 5달 정도된거같고..

생각하기에 시작은 고등학교 때부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워낙 게임이나 이런거를 좋아하고 빠지면 옆에서 누가 말릴때까지 하곤 해서...

얼굴에 열도 많이 나고 그랬던게 원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병을 알으면서 제 몸이 한의원을 갔더니 소음인이라고 하더군요...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소음인은 돼지고기...랑..녹차...또..맥주... 여러가지를 알았는데

잘 생각이 안나지만.. 암튼 우리생활에서 일상적으로 먹는게 먹으면 탈이 난다고 하더군요

특히 며칠전에는 집에 명절 선물로 배가 들어와서.. 공부하러 다니면서 하루에 한개정도를

깍아서 먹었는데 먹고나면 한 두시간정도 있으면 설사를 합니다.. 정말 신기 *_*

암튼 평소에 먹는 음식같은거 가리는게 이상했던 저는 얼마전부터는 몸에 안맞는거는

잘 안먹습니다.. 특히 삼겹살 이런거 ㅜㅜ .. 그러다가 대추를 먹으면 기분을 안정시켜주고

저한테 맞는다고 아주 좋다고.. 주로 차종류로 끓여서 먹으라고 하길래..

또 며칠 해봤죠.. ㅋㅋ

그러면 얼굴에 개기름 매우 잘나옵니다. 아주 환장 @_@

양파도 생걸로 하루에 2개씩 갈아마셔도 보고 녹차로도 매일 먹는물에다가 티백 타서도

먹어보고 ... 로아큐탄인가 그거도 한 2주일 먹어보고..(참 로아는 한 2주 먹으면 1달정도는

개기름 안나옵디다.. 굿;;) 근데 중독성이 심한거같고.. 나름대로 절제는 하고 있는데..

아참 로아는 먹으면 홍조증을 조금 줄여주는거같네요.. 그래서 보통 많이 괜찮아졌다는

말이 그래서 그런거같습니다.. 지루 앓고계시는 분들 아마 홍조증이 더 무서우신 분도 많을

거같은데요.. 아~~~~ 한숨만 푹푹..

아참 파아란 하늘님 몸에 열나는거는요.. 반신욕 이런거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저같은경우는 그렇게 생각을 하니깐 좀 덜한거같더군요... 어려우실지는 모르겠지만

" 내가 살아가는 중에 우연히 툭 하고 일어난 일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 ㅋㅋㅋㅋ 너무 웃긴가요

녹차 마시면 몸에 열 많이 내려갑니다.. 저는 물 정수기 물이 아니고 지하수를 마시는데..

피티병에다가 녹차티백 한 2~3개 정도 넣고 냉장고에 넣어서 우러나온 물 마시면 열 많이

내려갑니다.. 체질이 맞으면 그렇게 해보세요.. 한 1달정도 꾸준히 해보면.. 많은 효과가

있으실듯.. 그러고 컴터나 티비 이런거 너무 뚫어져라 오래 쳐다보면.. 그다음날 바로 지루

올라옵니다.. ㅋㅋㅋㅋ 햇볕 많이들 쪼이세요... 에혀~~ 한숨만 푹푹...

- 그냥 어느날에 주저리주저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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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달리아 작성자 2005-02-15 (화) 17:37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jiru/3019
저도 소음인 체질인데, 소음인에게 지루가 잘 걸리는걸까요? 치료 방향으로 체질의학 쪽으로 돌아서야 되는건 아닐지? ㅡㅡ;
좋은사람들2 작성자 2005-02-15 (화) 22:29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jiru/3020
제가 소음인이라는 체질 땜시 원망많이 했어여.. 딴님들은 잘 모르겠지만.. 체질이라는거 바꾸려고 노력 많이 하는 중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성격도 급하지 않게 그리고 소음인은 머리는 좋은데 추진력이 약하다고 하더군요.. 그런것도 고치려고 많은 노력중입니다..
좋은사람들2 작성자 2005-02-15 (화) 22:30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jiru/3021
아무튼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좋아질수 있는점도 많이 생길듯 한데 주변에는 달리 의사에게 밖에.. 도움을 구할곳이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멀쩡한 의사들은 울님들맘 잘 알고있을까요..
captn 작성자 2005-02-16 (수) 02:06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jiru/3022
모두 장이 안좋아서 그러는 겁니다. 밀가루 설탕 흰쌀 이런거 좋아해서 생긴거죠...해결책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을 하지않으면 고치기 힘들 것입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설이거나 인천이면 직접 만나서 건강체크를 해서 자세하게 상담해줄수 있습니다.
좋은사람들2 작성자 2005-02-16 (수) 08:14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jiru/3023
공감합니다.. 혹시 방법 같은거 알수있을까요.. 제가 집이 청주인데.. 서울이나 인천은 가기는 조금 힘이 들거같아요.. 부탁드려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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