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병원치료 한의원 민간요법 ....수십가지 진짜 안해본게 없네여
요로법으로 좋아지셨다는 분들이 쓰신글에 댓글을 다시는 회원님들
" 대단하시네요 ...전 오줌까지는 못먹겠어요"
이런분들 아직은 그래도 피부가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으신거 같아요
제생각이니 오해 없으시길바래요 ....사람이 3일을 굶으믄 남의집 담벼락을 넘는데여
눈에 뵈는게 없죠
저요 ...이카페 오기전에 요로법카에 가입해서 요로법도 했습니다..6개월 정도
첨엔 누구나 다 거부감이 들겠지만 ...2-3일 지나니깐 먹을만 하드라고요
먹고 바르고 .....
저요 복어독도 먹어봤습니다...3개월정도
이정도는 빙산의 일각이고요
다음카페에 민간요법카페라는데는 다 뒤지고 다니면서 해보고 실망하고 해보고 실망하고 .............
과정인거 같아요
병원치료 한의원치료 각종화장품 운동 안되믄 민간요법으로 넘어가죠
민간요법을 알아가면서 ...아 이런세계가 있구나 하는걸 다들 느끼실껍니다
첨엔 진짜 나을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아프기만 더럽게 아프고 비싸기만한 레이저
스테로이드만 처방해준 의사얼굴들이 떠오르믄서
그간 병원에 쳐다박은 돈이 얼마나 아깝던지
진짜 10원에 한대씩 때려주고 싶기도 했었죠
피부가 악화되신지 조금 되신 고수님들은 레이저고 따발총이고 다 소용없다고 초보님들에게 그렇게 말해도
어쩔수 없죠 ....그게 다 과정이니깐
저도 첨엔 이것만 하믄 다 낫겠다 ....기대하고 ...실망하고
이것만 하믄 낫겠다 ...기대하고 ...실망하고 ....계속 반복이죠
지금도 뭔가는 합니다....이거하고 저거하고....끊임없이 합니다
제 인생의 풀지못한 수수께끼를 풀듯이 계속 ...
근데 지금은 뭘해도 솔직히 기대는 안해요
기대를 안하는데 머하러 하냐고요?
머라도 안하믄 진짜 미쳐버릴것만 같아서 하는거에여
이거라도 하고 있으니깐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삼는거죠
피부가 낫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마음의 진정제라고나 할까요
얼마전 우리 카페에 어떤분의글의 어떤분이댓글을 다셨드라고요
컴프리먹고 나았다고 ....몇일전 통화했습니다
카페 회원님들도 몇몇분 통화하신걸로 압니다
냄새는 쫌 나드라고요 ...장사꾼인가?.....머 그런
녹즙이래요....5가지 약초?.....비트 컴프리 민들레 ...또 머였드라
두달먹고 나았데여....그분 남편은
장사꾼이든 머든...전 또 마음의 진정제라 생각하고 약초를 주문했습니다.
녹즙은 몸에 좋잖아요...머 체질도 있겠지만.....가격도 별로 안비싸고 해서 ...
암튼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