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한의원 다니면서 한약+효소+생식+식이요법 하다가 약값 너무 비싸서 약은 3달만 먹고 식이요법만 6~7달 했어요.피부가 많이 좋아져서 다시 술도 마시고 고기도 먹고..방탕한 생활을 했더니 또 울긋불긋 올라오더라구요..그러다 알게 된게 한약과 같이 먹던 효소라는 것이 유산균이라는걸 알고 유산균 사다가 몇달째 먹고 있거든요..비타민도 같이..유산균 덕인지는 모르겠지만..아직 상태 유지중이구요..돼지고기,튀김 이런거 먹으면 요즘도 울긋불긋 올라오긴 하지만 금세 가라앉아서 크게 신경 안 쓰이는 정도더라구요..아직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지금은 유산균 덕이라고 믿고 꾸준히 먹어보려구요..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고운결 저도 꽤 다녔죠, 아이 아토피랑 같이 해서. 처음 한달간은 별 효과 없어서 중단 하려다가 아이 목쪽의 아토피 증상이 좋아져서 믿고 다녔는데 지루는 많이 치료가 되어서 지금은 유지만 하고있는데, 한포진은 아직 치료가 안되었습니다. 치료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켜야할 항목이 많이 있습니다. 주위 환경 부터 먼저 치료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시작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고운결 가신다면 개인적으로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사진상으론 많이 심한 것 같진 않으신데요. 완쾌를 기원드립니다~~저는 집근처 어머님이 다니던 한의원이 괜찮다고 해서 한약먹고 얼굴에 침 맞고 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요. 술 먹고 음식 관리 안하면 콧볼쪽이 살살 간질간질 하는 정도예요.. 피부 전문한의원은 아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