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글 올렸었는데 한의원 치료가 곧 한달이 되어갑니다. 공격적으로 붉게되고 발진 올라오던것이 이젠 온순해 진 느낌입니다. 공격적 붉은 얼굴에서 누그러진 핑크얼굴 정도랄까요... 아직 과정이고 이제 한달 지났으니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다면 더 이상한 거겠죠. 하지만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진 하루하루였습니다. 한약먹었구요, 주1회 치료받았구요, 한의원에서 시킨대로 음식 확실히 조절했습니다. 한번도 안지킨적 없었어요. 원래 인스턴트 벼로 안먹고 식탐 없은 성격이라 힘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식구들과 함께 음식을 즐길수 없었고 가끔 함께하던 외식을 못해 좀 미안하긴 했어요. 이상한 건 식이조절한다지만 배 고프지 않게 잘 챙겨먹ㄱㅗ 있는데도 조금씩 체중이 줄고있는거예요. 그건 이전에 제가 영양섭취가 은근슬쩍 과했다는거겠죠. 앞으로도 ㅈㅗ심해야겠다 싶습니다. 저녁무렵 시원해 지면 30분에서 한시간 걷습니다. 요즘 낮에는 자외선차단이 조금 되늣 틴티드나 비비를 조금 바르고 나갑니다. 붉은기도 조금 가릴겸해서요. 좁쌀과 발진이 좀 줄어서 이런것도 바를 수 있게 됐네요. 귀가하면 바로 씻어내구요. 아직 얼굴이 좀 붉고 그다지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가 음식을 가리는터라 사람들을 잘 안만나고 있습니다. 가족들과만 돌아다녀요. ^^;;;; 집안에서 소일거리를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고 실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외출장소를 찾아 나름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건강해지려고 시작한 일입니다. 좀ㅈ나아지면 운동량을 늘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치료가 끝나더라도 음식 조심하고 운동하고 영양제도 먹고일년에 한두벗 보약챙겨먹으면서 건강지키려고 해요. 여러분도 나름의 관리법을 찾아 오늘도 분발하시길 바래요. 꼭 좋아지실거예요.
비용들이 참,,쎄네요...ㅎㅎ전 지방입니다만,,,지루성 피부염 치료 보다는 얼굴의 화끈한 작열감 잡아달라고 해서 한달 약간못되게 약 싸게 지어먹었는데 작열감은 줄었네요.일이있어 일주일째 밤12시 까지 술마셨는데도피부는 더악화되지는 않네요.지금은,,탈 스테...중이고,,,거의 80% 벗어났습니다.다 아시지만 탈스테가,,,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고비만 참으시면 되는데 그게,,,직장인들에게 쉽지는 않죠.보는 사람마다,,,주사라도 좀 맞아라고 하는데....일일이 다 설명할수도 없고.,,,난감했었어요.아무튼....여름날씨,,,더욱 오르는 열감 잘 제어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