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평범하게 살고싶네요. 직장동료들과 2박3일 다른곳으로 교육와서 다들 즐겁게 노는데, 저는 피부땜에 너무 괴롭네요. 며칠전 먹으면 안되겠지 생각만하고 스팸같은 햄을 저녁에 막 먹었더니 얼굴이 시뻘겋게 염증이 올라왔어요. 이런얼굴로 다른사람 얼굴보며 대화하는것도 자신이 없고 대인기피증 생길것같아요. 당당한 나로 활기찬 나로 살아가고싶은데. . . 음식도 가려가며 유난떠는것도 싫고.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에 마음이 편치않네요. 그래도 괜찮다면 스스로를 다독거리며 있는데 답답한 마음에 아침부터 글을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