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 주문해서 어제 도착했네요. 건초로 주문했습니다.
피부과 안간지 거의2달 가까이 되가고 있네요.
피부과 안가고 대안으로 해봤던건...
솔나라 비누--------
하루 한번정도 목욕탕에 가서 세안할때 쓰고있습니다.
솔직히 별효과는 모르겠고..현재로썬 세안후 얼굴이 약간 따끔거리는게
오히려 더 자극적인거 같습니다.
사용기간은..거의 20일 정도 .하나주문해서 쓰고있는데..아직5분의4정도 남은거
같네요. 일단 다쓸때까지 쓰볼생각..
반신욕 --------
음..달 목욕한지는 거진 일년정도.....
목욕탕안에 가만앉아서 땀빼는건..꽤 지루해서..거의 냉온욕 위주로 하는데요.
그냥..하고 나면 개운한게 좋습니다. 몸에 피로도 잘풀리고..
근데 반신욕은 솔직히 겨울 아니라면 저같은경우 안하는게 나을꺼 같더군요.
반신욕하고 나면 몸에 열이 너무 나서 솔직히 더 안좋아지는거 같더군요.
지루있는 부위에 땀은 솔직히 좋지않죠.
오히려 냉온욕이 몸열이 적당하고 괜찮더군요.
저같은 경우 비염도 있어서 반신욕하고나면..재채기를 엄청한답니다.
뭐랄까...비염이라는게 ..먼지도 먼지지만..솔직히 어떤 과도한 온도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더군요. 저 같은경우 추울때보단 ..덥다고 느껴질때 재채기가 더 심해지더군요.
아무튼 이런저런 사정으로 반신욕 결과는 별로!
다만 추운겨울은 상당히 몸이 따뜻해져서 반신욕 좋습니다.
아연제제. 클로렐라 등------------
아연성분이 들어간 건강식품 및 클로렐라 먹은지..거진 20일이 넘은거 같네요.
솔직히 효과는 전혀 못느끼고 있답니다.
일단 약병에 들은건 다먹어볼생각입니다만..지금으로썬 회의적..
청국장-----------------
이것역시 별로 효과못봄.. 솔직히 방구도 그렇게 빵빵 나오지도 않고요.
변도 그렇게 좋지않습니다.
가루청국장 사다가 요쿠르트랑 섞어서 자기전 마시는데요. 이것역시 한 한달쯤
한거 같은데..전혀 효과 못봄.
솔직히 장에 좋은거라면..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우유발효시켜서 만드는 천연유산균
같은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가정에서 이거 만들어 먹어분들도 좀 계시겠져.
옛날에 저도 집에서 이거 먹어봤는데..청국장보단 이게 더 좋은거 같더군요.
지금은 안먹습니다.
미역------------------
현재로썬..유일하게 조금효과 있다고 느끼는겁니다.
자기전 얼굴한번 세안하고..미역으로 행그고 얼굴을 젖은상태로 그대로 말림..
큰효과는 못보지만..미역세안 안하면 얼굴이 점점 심해지는걸 느끼는데..
미역하면..그걸 조금 뭐랄까..조금 진정시켜 줍니다.
한 한달정도 해본거 같은데..일주일전부터 중단하고있습니다.
이유는 세안후 그냥 말릴때..재채기가 자주나서요...자기 전 세안한다는것도 꽤 귀찮고요.
잠이 달아나버리죠.
이래저래..오늘부터 삼백초 세안으로 도전해볼랍니다.
효과있으면 글 남길께요.~`
참..그리고 개인적으로 무화과나무 액을 얼굴에 발라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무화과나무 가지를 꺾으면 흰 액체가 나오잖아요. 그걸 지루있는 부위에 바르면 어떨까 해서요.
이 액을 사마귀나..티눈있는 부위에 바르면..꽤 효과가 있거든요. 무좀에도 좋다는걸
어디서 들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제생각엔..지루성피부염은..습진쪽에 가까게 보이거든요..
저같은 경우 지루가 심한 이미부분이나..볼부위가..꽤 가렵고 심해지면 진물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제생각엔 습진쪽하고 유사할껄로 보인답니다.
어릴때 집에 무화과 나무가 있었는데..
이사한지 옛날이고..이래저래 무화과나무 찾기도 힘드네요..옛날엔 참 많았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