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킨대신 어성초 끓인 물로 화장솜에 해서 닦아주고 있어요. 어성초 차처럼 우려서 빈병에 담은 다음 냉장고에 넣고 쓰는데 아무래도 방부제가 안 들어가다보니 유통기한은 삼주쯤? 서울집에선 그렇게 하고 가끔 주말에 엄마계신 집에 내려오면 어성초가 없어서 대신 삼백초를 차처럼 우려서 스킨으로 쓰는데 특별히 트러블은 없는 거 같아요. 근데 저는 어성초가 좀더 잘 맞는 듯. 피부가 너무 예민하고 빨갛다보니 무알코올이라도 시중에 파는 스킨은 쓰지못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