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여기서 또 궁금한 점이 있어요...

위때문만은 아닌거 같아요.. 몸속의 복학접인 원인인거 같습니다.. 저도 고등학생때 위가 절정으로 안좋았고 요 몇년사이에 복구가 거의 됬는데.. 오히려 지루가 생겼어요...근데 저도 몸이 건강하진 않습니다..위도 남들보다 안좋고 몸이 허약해요;;

어떻게복구하셨나요???

인스턴트, 맵고 짠거 등등 위에 자극되는건 안먹었어요..몇년간 그러니까~ 위도 좋아지고 피검사헀는데 피도 되게 맑대요ㅎㅎ  근데 지루는 ...ㅠ

전 아이낳고 이렇게 된게 스트레스도 있지만 살빼려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것도 원인이라 생각해요 지금 제 식이요법 도와주시는 분이  심골? 소장 어느쪽인지 암튼 그쪽이 거꾸로 돌고 있어서 막힌걸 뚫어줘야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네요 착한생활 한지 반년이 넘었는데 그저그래요

물론 몸이 건강하면 피부가 건강해지고 면역력이 강해지는것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첨엔 내부의 열이나 위,장이 안좋아서 생긴다고 생각하고 한의원 치료 받고 몸에 좋다는건 다 했는데요. 최근에 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피부 자체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사람마다 특정한 계기? (출산, 맞지않는 화장품과 세안제,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는 환경, 다른 양약의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엄청난 스트레스와 과로 등)로 약한 피부에 문제가 생기고 순식간에 번져나가는 동안 잘못된 대처로 인해 지루성 피부염까지 오게 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보고 있거든요. 여드름이 위장에 문제로 생긴다고 하지만 내과에서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환자 본적이 없어요. 그렇다면 피부를 보호해주면서 자동적으로 하루 한겹씩 탈락해야할 28겹의 피부각질이 제때 탈락하지 못해서 피지가 쌓이게 되며 여드름을 유발하고 곰팡이균이나 여러 균의 2차 감염으로 피부염이 발생하지 않을까... 라고 말이죠. 사람마다 유발 요인도 틀리고 악화 요인도 분명히 틀리듯이 치료방법도 틀릴거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에 눈썹, 코 주위 지루피부염이 생긴분이 있엇는데 피부과 주사한방에 8년째 생기질 않아요. 그 반대인 사람도 있겠죠.

또 로아큐탄 복용하시다가 지루성 피부염 생긴분들도 계실거에요. 전 곡물팩하다가 접촉성 피부염이 생겨서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고 지루성 피부염이 생겼구요. 참고로 지인중에 1년에 한번 체할까 말까 하는 분이있는데 손도 따본적이 없고 내과는 근처도 안가보신 분이죠. 다른 병원도 가본적이 없는 건강체질이에요. 근데 얼굴 여드름과 피부염으로 엉망진창입니다. 차라리 위장장애보다 호르몬의 영향이나 체질적이다가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위 좋아도 지루 생겨요. 전 왜 생겼는지 원인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