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글올려서 죄송....무슨 제 지루예기 상담소 같네요...
요거만 물어보구 자제할께요....
이짜나요~어제요...
옆집 사시는분이...어제 뉴스킨 알로에로된.젤...타잎....암튼..그거 발르라고 주셨잔아요..
발랐어요...바름과동시...후끈한건 좀 없어지더라구요...
그러구 잤어요...몇시간 못잤어요...
아침에..일어나니....하얀색...모레가 쫙~깔렸어요..아주 자세히~봐야 알수있을정도에 작은크기..
불근기는 많이 가시고...
그래서 아침에 또 발랐어요...
아이들 학교엄마들 모임있어서..거기 갔어요...
엄마들이 암말두 안해요....(다들...이럴때 물어보면 스트레쓰 받는다며 알더라구여...)
그래서 내가 꺼냈죠,,.나 얼굴 죽음이지?
저번보다 더 붏은거 같다며....ㅜ.ㅜ
그래서.....집에와서 세수를 했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발랐는데..
모레는 있지만...어제 열감있고..붏은기는 어디로 간듯..얼굴이 하예요...
이건 또 뭔가???
뉴스킨땜에....진정된건가? 그럼 그걸 발랐을땐...붏었는데..세수를 하고나니..
괜찮다니.......어쩌란 말인가??
또 발라볼까??
사실....그땐 몰랐었어요....
작년에..아이들 데리고 미국에 가서 아이들..거기서 유치원을 보냈었어요..
거기서 8월달쯤...LA쪽에 있었어요...
햇빗이 장난이 아니죠....거긴또....수업끝나면 아이들 ..그 땡볏에..밖에서..놀게해요...
막내가 스트레쓰를 받았는지...
코주면 볼...입주변..이 각질이 엄청나게 일어나고...노란 고름딱지도 생기고 그랬었어요..
완전 심난할정도로...
그런데 전..그때...지루증상도 몰랐고...지루는 알았어요..동서가 있기땜에...(약하게..)
그런데..우리막내에게 생긴증상이 지루인지는 생각도 못하고...
전 햇빗 앨러지인줄만 알고는...
그떄 동서가 저 미국간다구...옆집이 어제준..그 똑같은...그 젤과...뉴스킨에서 아이들 바이러민도 나오나 봐요..
그거랑..선물로 줬었어요...
신기하게..저두...우리막내에게..그걸 계속..발라줬어요....물로만 깨끗하게 딲이고..아침저녁으로 듬북 발라주었었어요..
한일주일..그렇게 발라주고나니깐...각질은 다 없어지고...붏으스름하게 그자리가 남더니..
그러곤....그냥 없어져서..이제껀...다시는 안그렇더라구요...
그 사건이 얼마전 생각이 났어요...
아!!!!그게 지루였구나...가슴을 쓸어내렸죠......완전 큰일날뻔했구나...그때 찍었던 사진을찾아서 바라보며...시겁했어요...
나도 그거 한번 써보구 싶다는 생각만은 들었지만.....근데..뉴스킨도 다단계구..괜히 그거하나 살라구했다가...뭐 딴거 막사라구 할까봐두...무섭구....그냥...생각만 하구 있었죠..
그런데 옆집아주머니가 주신거죠....싱기했어요..비록 쓰던거지만...너무 고맙드라구요...
암튼...제게도 그렇게 발라서 일주일만에 났으면 좋겠지만...
이젠 하도 속아서....기대하고 싶진 않아요...
걍 발라는 볼라구요....
이젠 맘이....너무너무....지치네요.....완전 지처요.....기대했다...실망했다...
또 기대했다.....반복적인 삶........이걸 도데치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어쩜 이런생각도 해봤어요...
지금 얼굴상태가 이러니깐..자꾸 뭘 해보게 되요...좋아지라구..
근데 어쩜...그게 더 피부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하루에두 몇개씩...팩했다....닦어내고 또 뭐하고....
걍 가만히~쉬게 나둬볼까?
별생각이 다 드네요....얼굴이 이렇게 되고나서..옷입는 재미도 다 사라지고....가방사는것두 좋아하구 그랬는데..
이젠 저의 모든 관심사가....피부로 바뀌었어요.....
이얼굴론...뭘해도...이상해서요.....
암튼....이젠 글좀 들쓸께요...~~횡설수설....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실것 같기도 해요
긴글 읽어주셔서...꾸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