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유독 너무 힘이 드네요.
술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혹은 잠을 잘 못자서 몸이 너무 피곤하면
주기적으로 뒤집어 지긴 했지만,
올해는 정말 1주일을 못넘기고 피부가 말썽입니다. ㅠㅠ
그간 지루성 피부염이라고만 생각하고, 너무 심해지면 참느니 그냥 연고 살짝씩 바르고 그랬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식습관 조절도 너무 힘이들구요.
근데 요즘보니깐 뒤집어질떄
피부에 조그맣게 돋아다는데 그게 하얗게 곪은 상태더군요.
피부과 가도 안짜주더라구요. 가라앉혀야 한다면서.
가렵고, 붉게 발진된것 같은데 조그맣게 올라온것들은 모두 하얗게 곪았다면
이거 모낭염을 의심해야하는건가요?
확실한 진단을 받아보려면 대학병원 피부과로 가야하나요?
갈피를 못잡겠어서 치료가 더 더딘 느낌입니다.
아시는 분들 정보 좀 알려주세요~
마이아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