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달전에 갑자기 피부가 간지러운듯하면서 따가워서 병원에 갔어요.
그랬더니 지루성피부염이라면서
제마시스로션이라는 스테로이드연고와 항이스타민제를 주더라구요.
하루썼더니 다 나았구요.
그 후로부터 한 2주간격으로.. 뭔가 볼옆쪽으로 좁쌀같은게 생겼다가 사라지고 그래요.
간지러운건 없구요. 주로 따가웠어요.
볼쪽에도 화장품쓰면 따갑구요.
이마나 눈가쪽은 아무 이상없고..볼 옆쪽만그래요.
근데 이전에도 단순 좁쌀여드름(수분부족) 이 자주생겼어서..
그리고 원래 이전에 여드름이 자주났어서.. 작년여름에도 생겼다가 사라지고 했었구요.
그땐 병원에서 그냥 좁쌀여드름이라고했어요.
이번엔..조금 다르다면 따가운느낌이 좀 있어요.
이번여름이 유난히 더워서 민감해져있는걸까요?
푹자고 아침되면 그냥 자연히 사라지기도하구요..
오늘 딴병원에 가봤더니 단순피부염같기도하다고.. 일단 약 먹어보라고해서 항생제등이 들어있는 약 받아왔어요.
지루피부염은 여러번 재발해야되는거라고..
간지럽기보단 따갑고 건조한듯한 느낌이 드는데..
볼쪽은 살짝 평소보다 빨개요. 시간지나면 다시 좋아지구요.
이것도 지루성피부염일까요??ㅠㅠ
검색해보니..완치가 안된다는말이있어 갑자기 두렵고 무서워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