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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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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온천수? 아님 락스?

저녁노을바다 2010-08-11 (수) 09:33 13년전 339
요즘 휴가철이죠?

저 역시 가족들과 휴가를 맞아서 설악워터피아에 갔었어요

얼굴 지루는 5개월이상 어성초와 한약으로 다스려서

마니 좋아져 걱정 안하고 지냈는데

7월 개인적인 문제로 술과 스트레스... 위장 장애로

3kg이 빠지더군요..

그담에는 속이 편해져 먹어야 산다는 심리로

그간 먹지 못했던 음식에 욕심이 나서..

스테미나 음식(보신?)을

모두 먹었답니다

삼계탕은 물론이며 소갈비.. 피자 등등...

8월초에 들어서면서 얼굴이 두둘두툴 해지더라구요..

또 빨긋해지고..

그러다가 휴가를 설악 워터피아로 갔습니다

그날 얼굴이 너무 안좋아져  락스물인 수영장에 들어가도 될까 싶었습니다..

더 심해지는건 아닌가 싶었으나 일년에 한번인 휴가라서

아들하고 물속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고..

콘도에서 온천수로 목욕을 하고 밤에 맥주한잔 마시고 잤습니다

이미 맘속으로는  집에 가면 더 심해지기전에 피부과에 가서

약으로 진정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요

5개월 넘게 어성초는 아침저녁으로 하고 있었기에 일단 이 고비를  약으로 잠시

가라앉혀야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는 6개월동안 최고로 심했던 얼굴이(그정도로 괜찬았거든요 그동안은)

싹~~~ 정말 거짓말처럼 깨끗해졋어요..

이상하다,, 싶어 ... 왜 좋아진거지?....

우둘두툴  올라와서 모공이 넓게 벌어지고 했었는데.. 어제 수영장에서 사람들이 내 얼굴보고 빨끗한거

피부병 있다고 옮는다고 오해하면 어쩌지 ? 싶었는데..

너무 좋아진거 있죠?

수영장에 락스물때문에 소독이  된건가?

아님 온천수에 반응한걸까요?

그래서 혹시 몰라서 온천수 병에 담아와서 아침저녁으로 세수합니다..

뭘로 좋아진건지 몰라서요..

혹시 저 같은 경험 있은신분 계세요?

근데 얼굴은 좋아지고 희망이 있는데

머리는 간지럽지도 않은데.. 빨갓치도 않은데.. 왜 이리도 머리가 빠지는지..

금방 대머리가 될꺼 같아 또 걱정입니다

매일 매일 머리와 얼굴때문에 걱정이 마를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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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애니원 작성자 2010-08-11 (수) 18:53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락스물은 아닌것 같아요 ㅋ
팔팔한그대 작성자 2010-08-12 (목) 09:29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도 머리랑 피부때문에 고민고민 후... 머리는 선식드세요 검은콩과 검은깨 갈은거 물이나 우유에 타서 드심 좋아요
팥빙수 작성자 2010-08-17 (화) 01:04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락스는 아니겠죠. ㅎㅎ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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