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두 안오길래...또 혼자..마루타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꿀하구..유기농 밀가루마싸지 까진 아주 좋았습니다..제게 맞는것 같아요..
그런데...쌀뜬물로 마무리 세안...좀 쉰듯..^^;;냉장고에 안넣어두었더니...나름..좋게생각하며..
발효되서 더 좋을수도 있어....자기최면을 거는거죠..
걍 거기까지도 좋았는데..
오늘 썬크림도 안발랐는데..모자도 안쓰고 걍 썬글만 쓰고 다닌것이 못내 안타까워...
감자를 얇게 썰어 붙히고 말았네요...
아!!!이런 제겐 안맞나봐요..전에두 계속 붙히다 탈났는데..그때 이것저것해서 감자가 문제인지 몰랐는데..
감자가 문제였나봐요...살살 빨게 지더니..전에 참다참다 병원갔던때 처럼 따갑고 빨게지네요..
아!!!!이러다..낼 얼굴 못들고 다니겠다..싶어...
늑대에게..고기를 던져주듯...전에 쓰다 남은...연고를 조심스레 펴발랐습니다..
고세 조금 성났던것들이..가라않네요...
거울을 보는데...얼굴이..고놈에 스테로이드제는 어찌 그리 잘알고....에고....
지고 말았네요.....
이젠 절대 감자를 붙히지 않을꺼에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