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된 건 7년 전 쯤이었어요.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도 바르고 한의원에서 받아온 약도 바르고 해서
그때 그때 치료했는데 최근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랐어요. 그런데 이제는 잘 듣지도 않고 약 바르면 더 심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엔 가만히 놔둔 상태입니다.
사진보다 더 심하고요. 미치도록 가렵고, 따갑습니다. 두피지루도 있어서 엄청 고생했는데 머리는 다행히 깨끗이 나았고요.
이건 세안하고 크림바른 뒤 찍은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물이 나오고 그게 말라서 얇은 딱지가 더덕더덕 생깁니다.
이거 지루성피부염 맞죠?
이제 앞으로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요즘 얼굴이 엉망이라 외출도 못하고 있어요.
막막하네요.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