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저보고 항상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피부빼면 시체라고...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밖을 나돌아 다니기가 창피할 만큼 얼굴이 난리가 났습니다.
2년전 겨울 매일 매일 술을 먹었습니다.
노는게 넘 좋아서 죽는 줄도 모르고 소주를 2병씩은 들이 부은것 같습니다.
직장은 다니고 있으니 잠도 쪼금뿐이 못자고,,,,
맨날 구토와 속쓰림으로 괴로워 하고 있던 중...
나의 오른 쪽 볼에 무엇인가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하루 이틀 보내다보니...
아주 많은 양의 무언가 들이 나더 군요,,
급한맘에 피부가를 찾았지만,,
별다른 병명은 없고..
스트레스라는 말만 하고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주더군요,
약이 독해서 밥먹고 바로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후 술은 자제하고 있었지만 속쓰림이 넘 심해 약도 못 먹고,,,
간이 나빠 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근데 큰 병은 아니랍니다.
암튼 그후로 약은 안쓰고 술을 멀리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었더니
꽃피는 봄이 되자 거의 다 나았습니다.
그후로도 1년 6개월은 피부가 좋았지요,
그런데 요즈음 ........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울집에 멍멍이가 생겼는데...
이놈오고 더 심합니다.그런데 누군가 강아지는 별 문제가 안된다고 하신거 같고,,,
술은 많이 안 마시는데...
암튼 넘 속상해서 병원 갔더니 지루가 맞다더군요..
카페에 님들이 남기신 글들과 인터넷에 오른 자료들을 살펴보니..
고기,유제품 이런거 먹어도 안된다메요???
근데 의사 선생님은 상관이 없다네요,,
나 어떻게 하면 나을까요?
암튼 요즘은 오이,당근,브로컬리,시금치등의 채소들만 먹고요..
헬스장도 3개월 끊어 놨는데 얼굴때메 2주째 가지도 못하네요..
어찌 합니까????????????
평강공주
비트윈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코원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