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치료는 일시적인 완화와 재발의 악순환이 되풀이는 되는 것 같습니다.
지루염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는 것 같아 이런 불안정한 피부상태로는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성격도 점점 예민해지게 되는 것 같아 한방치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분당에 있는 피부질환을 전문으로 한다는 한의원에 다녀왔습니다.
얼굴에 바르는 외용제인 물약과 한약을 복용하는 것 외에 다른 치료는 없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바르는 물약을 얼굴에 발랐더니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많이 안정되는 느낌입니다.
치료기간은 3~6개월 정도로 잡고 지루염을 꼭 완치하겠다는 목표로 한방치료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헬스도 열심히하고 반신욕도 열심히 하면서 완치수기를 올릴수 있는 날이 곧 오기를 고대하며
하나님이 제인생의 많은 위기와 고난의 때에 기도로 이기게 해주신것처럼 이번 지루성피부염도
극복하고 치유해주시기를 기도하며 열심히 치료에 임하겠습니다.
동병상련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이카페의 환우님들도 어떤 치료방법을 통해서든 꼭 완치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