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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지루성피부,건선,아토피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정보 공유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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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악;;;

심은아 2009-03-12 (목) 19:07 15년전 342
베로아(스테로이드연고제) 3일짼에 오늘은 홍조가 발생했어요~~~~@@@
2주동안 암것두 안 발랐을땐 홍조가 가라앉는듯 했는데;
아; 낼 낡은병원 할아버지 의사쌤이 오라고 한날인데
오늘 하루더 바를까요~ 아님; 고만 바를까요~

아참참~
주문해논 아비노베이비가 아까 와서 발라봤는데!
첫느낌 완전 조아요!!!
끈적이지도 않으면서 흡수 싹 되고~
각질도 없어져보이게 해주고~
홍조도 가라앉혀줬어요!
와 진짜 좋네요~ 여기서 알게됐는데 워낙 아비노가 유명해서 걍 주문해본거거든요~

글구, 여러분은 세안제 물로만 하세요?
며칠전까지 물세안과 저녁땐 폼세안 해주면서 식초도 살짝 타서 헹궈주고 그랬는데~
요즘 피부에 관심이 많아져서 알아보니
약산성 비누가 좋대서 쓰고 있는데(3일정도 됐어요)
순하구 좋은거 같아요~
비눈데 땡기지두 않네요;
이젠 알것같아요~ 자극이 없는게 피부엔 젤 좋은거 같아요~

암튼 여기님들 다 좋아졌음 하는 바램으로 또 몇자 남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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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wpdlslds78… 작성자 2009-03-12 (목) 21:02 15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약산성비누 뭐쓰시나요?혹시 도브?
심은아 작성자 2009-03-12 (목) 22:30 15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검색하다가 프라이웰비누라고 나와서 구입해봤어요~ 뉴스킨 바디바가 많은데 거긴 회원가입도 해야하고 왠지 꺼려져서; 이것저것보다가 그걸루 결정했어요~ 근데 도브도 약산성이어여? ('_' ;)
saysiro 작성자 2009-03-12 (목) 22:34 15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왜 빨개졌을까요...ㅠㅠ 일단 바르지 말아보세요...내일 병원가시나요? 약먹으면서 두렵다는거...알고있어요...ㅠㅠ 흑...저같음 일단 가서 진료는 받되 신뢰가 안가면 약은 안지어올것 같아요..;; 답변이 이상하나요...ㅜㅠ
심은아 작성자 2009-03-12 (목) 22:44 15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아뇨아뇨~ 안 이상해요~~~~  답글이 그저 감사할따름이죠~ 저두 한달동안 다닌 병원 다시 가서는 피부재생시술을 권유해서 그냥 의료보험되는걸루 해달라다가 항히스타민이랑 코디케어로숀(스테로이드젤약한거래요)처방해주시던데 왠지 찝찝해서 처방전은 버리구~ 에스테틱이없는~ 오래된 할아버지쌤을 찾아간거죠; 혹시 먼 비법이 있나하구; 근데머 처방은 비슷한듯~;;
심은아 작성자 2009-03-13 (금) 01:40 15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그쵸~? ㅎㅎ; 근데 저 첨 간 병원 의사쌤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홍조는 맞지만, 나머지는 아니라면서  제말에 기분 나빠하시더라구요; 글구, 제가 스테로이드를 겁내하니까 요즘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로 무조건 피하려한다고 절 좋지 않게 여기시는거 같더라구요; 여기서 제가 보고 들은건 다 먼가요;;ㅠ
젬마 작성자 2009-03-13 (금) 09:04 15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의사들 다 저래요.. 전에 제가 다니던 병원의사는 제 얼굴보고 스테로이드 주사에 스테로이드 약부터 먹어야된다면서 막 그래서..(이전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때문에 오히려 지루성과 여드름까지 엄청 뒤집힌 상태) 제가 아니라고 저 스테로이드라면 치부터 떨리니까 이거 안들은걸로 약해도 좋으니까 진정만 시킬수있게 부탁한다고.. 그랬더니 저보고 고집 쎄다고 빈정대면서 거울을 제 얼굴에 가까이 드리밀면서 지금 얼굴보라고 얼마나심한지 눈으로 확인하라면서 .. 저 울어버렸어요 저 심해질때면 밖에서 거울도 한번 안보는데..그 환한곳 안에서 거울을 드리밀다니....너무 분하고 그래서 진짜 그날 하루종일 울었네요 ㅠ
saysiro 작성자 2009-03-13 (금) 15:56 15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젬마님 기분 알것같아요..으... 진짜 병원중에 피부과는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저도 느낀건데 일단 히스타민제 처방해주면서 처음에 좋아지다 말면 다행인거고 리바운딩와서 더 나빠지는 환자오면 자기선에서 치료불가라며 대학병원 가보라는 말이나 하고요...저도 예전예전에 경희한의원가서 진료받은적 있는데... 그땐 진짜 부푼?가슴을 안고 기대하며 갔는데 뭔말도 안했는데 의사가 기분나쁜일이 있었는지 다른 환자들 앞에서 이피부 치료할수 있겠냐며 완치못한다고 했던게 기억에 남아요 그땐 지금보단 좋은 상태였는데도 말이죠... 진짜 집에오는 버스안에서 울면서 돌아왔던적이 있네요... 그래놓고서 그 담당의사 개원했다며
saysiro 작성자 2009-03-13 (금) 15:59 15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안내장을 집으로 보내줬을때 진짜 어디가서 신고하고 싶었던 경험이... 그 억울함을 요 까폐에도 올려놨었는데...경희한의원 가지말라며...ㅎ 그리고 다른 피부과 쌤들도 스테로이드제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며 그부분에 대해서 좀 민감해 하는것 같아요 워낙 사람들 인식에 안좋아져서 그런가요...물론 좋은면이 있겟지만 중요한건 우리에게 안맞는다는거 아닙니까... 경험자가 그러는데...의사가 좀 환자말에 귀를 귀울여줬음 좋겠네요... 휴...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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