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한지 지금 이주에서 삼주 되는 날 입니다 코 너무 잘됬구요 모양도 너무 이쁘고 주위에서 칭찬도 많이합니다 잘됬다고 그리고 평소에는 셀카찍으면 코 때문에 찍을 맛이 안났는데 지금은 셀카 찍을 맛이 납니다. 상담 때 샤프하고 날렵하게 해야 이쁘다고 원장님께서 그러셔서 콧대 실리콘 3.5mm 코 끝에 비중격연골 넣어서 수술하면 될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술 바로 직전 비중격이 모자르면 귀연골을 사용한다는 말씀 하셨구요 싸인도 했습니다 …
겹주름에 양쪽 쌍꺼풀 라인도 대칭이 안 맞아서 눈재수술로 김정휴 원장님 상담 받아봤는데
첫수술에서 뭐가 잘못됐는지, 수술은 어떻게 할거고, 나한테 어울리는 라인은 뭔지 등등
엄청 꼼꼼하게 설명 해주셔서 상담 갔을 때 딱히 내가 물어본게 별로 없었어
눈위 꺼짐도 있었어서 고민이라 하니까 여기선 지방이식으로 추천 받았고
아예 절개로 추천 받았었는데 흉 때문에 걱정이라 하니까
원장님이 본인이 절개로 수술한 다른 사람들 사진 보여주더니 흉 거의 티 안나게 잘 한다고 하더라ㅋㅋㅋ
근데 실제로 사진 보니까 절개인데도 흉터 라인 잘 안 보이게 잘 하는 거 같았고
따로 과잉 진료 본다는 느낌은 없었음!
마지막으로 실장님 상담 받는데 예약강요도 없었어서 좋았어
25-07-03 11:03병원과 작성자의 거리약 10.82 Km ⓘ
브로커 활동을 막기 위해 병원과 환자의 물리적 거리를 반복 체크하고 있습니다.(특허 출원 중)
수술 후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서 결국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았어요. 비염 수술도 함께 진행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았고, 절골 부위도 울퉁불퉁하게 느껴졌어요. 대형 병원이라고 해서 모두 만족스러운 건 아니라는 걸 느꼈고, 병원 선택은 꼭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5-05-12 06:02야간작성병원과 작성자의 거리약 53.94 Km ⓘ
브로커 활동을 막기 위해 병원과 환자의 물리적 거리를 반복 체크하고 있습니다.(특허 출원 중)
안녕 예사들! 난 수술 전 작은 가슴으로 컴플렉스가 너무 심했어ㅠㅠ 목욕탕도 수영장도 잘 못 가고 관계할 때도 부끄러워서 옷입고 한 적도 많았어..
사실 수술할 때 긴장도 많이되고 잘못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컸는데 수술 당일에 김주원원장님이 잘 될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다독여주셔서 긴장이 풀렸음!!
지금은 4 개월차인데 입고싶었던 예쁜 옷들도 입고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태가 나! 왜 진작 안했을까 싶고..ㅠㅠ
솔직히 한두달째는 너무 힘들고…
40대 여자 눈밑지+지방이식 2달차입니다.
붓기는 다 가라앉았고 어제 경과 병원 내원했는데 2차 지방이식 할지말지 고민이에요.
다행히 양쪽 짝짝이도 아니고 약간 인디언밴드쪽이 튀어나오긴 했는데 웃을때만 표시나고 무표정할땐 괜찮은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훨씬 어려보인다하고 저 보고 2명이나 지인이 가서 수술했네요.
광대가 튀어나온 편이라 예전에는 인상이 눈보다 얼굴형에 먼저 시선이 가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특히 머리카락으로 광대를 가리려고 맨날 머리를 풀고 다니다 보니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무거운 인상이 있었어요. 친구들이 ‘커튼 같아’라는 말을 할 정도였죠.
그러다 큰 결심을 하고 노트성형외과에서 윤곽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여유가 생기고, 인상도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묶음머…
콧볼 축소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콧볼이 예전엔 벌렁거리는 느낌이 강해서 표정 지을 때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고 인상이 한층 단정해졌어요. 흉터는 살짝 있지만, 감안할 수 있을 만큼 결과에 만족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원장님의 미감이 정말 탁월하신 것 같아요. 세심하게 조율해주신 덕분에 너무 과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변한 제 모습을 저도 굉장히 좋아하게 됐어요. 노트성형외과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편이긴 하지만 유독 복부에 폭탄을 맞아서 고민하다 지흡받고 왔어!
겨울엔 어찌저찌 지내는데 여름엔 배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못 입으니 자신감 떨어지고 위축되서 ㅠㅠ
더 더워지기 전에 둘러서 다 뽑아버렸어
아직 잔부기랑 멍이 좀 남아있긴 한데 옷 입으면 가려지니까 괜찮은 거 같아ㅎㅎ
실밥 풀고 나면 부기 확확 빠진대서 기대중인데 부기 있는데도 이정도면 성공 아닌가 싶어 ㅋㅋ아닌가 ?
솔직히 한 달도 안 됐는데 …
어제 오후 수술. 사고로 코에 이상이 생겨 5월 한달동안 빡세게 손품,발품 팔고 바로 결정. 내 결정에 후회하지 않기위해 그 동안 후기 보지 않고 기다리다 드뎌 어제 수술. 원장님의 솜씨가 좋아서인지 멍이나 부기 거의 없어. 결과만 좋다면 참겠어 했는데, 자는거, 숨쉬는거, 콧물.... 힘든 것도 많네. 그래도 속은 시원하다. 부목 떼고 결과 나오면 성예사 탈출할거야!
✦ 수술을 결심한 계기
초등학생 시절부터 돌출입과 무턱으로 인해 ‘병아리’라는 별명을 듣고 자랐습니다. 중학생이 되자 외모에 더 민감해졌고, 옆모습을 가리기 위해 팔로 턱을 괴는 습관까지 생겼습니다. 고등학생 때 교정은 했지만, 뼈 자체 문제는 그대로였고 부정교합과 외모 콤플렉스는 여전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자신감 없이 살았고, 주변의 “귀엽다”,
“동안이다”라는 말도 저에게는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얼굴형과 이미지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