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축소술을 한 사람입니다.
전문의도 아닌 그냥 한 사람으로써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과 단점
축소는 분명 됩니다.
그치만 (머리카락과) (넓은이마) (얼굴) 이렇게 세부분에서 넓은이마를 줄인다고
좋아진 느낌이 아니라, 부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사람얼굴에 그 부위를 잘라서 꿰맸습니다. 그 얼굴의 밸런스가 무너져 약간 넙적한느낌?
원인이 이마위쪽에 난 머리털인데 그 이마를 자른다고 무언가 마법같은 변화가 생기진 않습니다.
또 다른 장점 이마를 늘렷다 폇다 하는 버릇이 사라진다.
넓은이마를 가진사람들의 특징은 조금이라도 좁혀보이거나 하기위해 이마를 용써 눈이 졸려보이는 눈을 만들게 됩니다.
이 버릇이 사라집니다.
왜냐면 이마절개라인에 감각이 많이 사라지기때문에. 그리고 건조하기때문에 등
조금 억지아닌 억지 장점인데. 나름 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단점은 큰 흉터
"병원에선 홍보용 사진"으로 마술같이 사라진다고 하지만,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흉터와 함께하게 됩니다.
이마에 바를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절개를 해서 이마를 환하게 열고 다닐 수 없습니다.
절개라인이 메이크업한다고 해도 보이구요, 머리카락이 그 부분에 따라 자랍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
탈모현상.
절개를 하고 안에 보형물 엔도타인을 넣는 부분은 탈모가 옵니다.
그냥 머리카락 반날아가요.
손가락 세개정도 날아갔습니다.
반날아가서 그냥 모르겠어요.
자라지 않습니다. 탈모약,주사 등 별에 별짓 다 했습니다.
-그냥 남들이 많이 안하는 수술은 하지마세요^^-
신은 참 인간을 신기하게 만들었어요.
아무리 거지같은 상황이 와도 희망이라는 걸 갖게 만들었잖아요.
전 그 희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