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 병원에서 6년 전쯤 헤어라인 수술했어요
그냥 아는 의사다 하고 소개받았던지라 모발이식 전문 의사도 아니었고 그냥 간단한 수술이라고만 해서 별로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해버렸어요 어렸기도 했고..
바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좋은점은 헤어라인 m자이마 개선은 40프로 정도가 됫구요, 나쁜점은 수술전 설명듣지 못했던 모발생착이 안되는것을 이유로 재수술을 한번 더 했으며 재수술로 인해 뒷통수 절개가 두번이 들어가 그 선 주위로 머리가 새로 자라질 않아요.. 두피가 많이 손상되서 그렇겟죠. 그리고 전 완전 생머리 인데 이식모발만 돼지털처럼 곱슬대서 미용실 가면 다 알구요.. 염색을 해도 헤어라인 엠자부분만 잘 안먹어요~ 주변 원래 잇던 잔머리는 노랗게 되는데 뒷통수 머리라 그런지 ... 그 이외 자잘하게 불편한 부작용들이 있는데, 이런내용은 저 수술할 당시에는 아무리 검색해도 자세히 언급이 없었어서 ㅠㅠ
시간이 많이 흐른뒤에 불편함이나 부작용 궁금하신것 잇으시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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