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자만 채웠고 절개로 2400모 정도 했던 거 같아요(기억이 잘 안남...)
m자 이마가 너무 스트레스였고 더 이상 헤어라인에 신경 안 쓰게 돼서 그점은 만족하는데
솔직히 가까이서 보면 바늘로 punched된 자국(?)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다 보여요
또 자연 헤어라인처럼 완전하게 자연스럽지는 않기 때문에
앞머리 없이 다닐 순 있어도 당고머리 같은 건 신경쓰여서 못 하겠더라구용
그리고 절개로 해서 뒷머리 숱이 많이 줄었어요.
원래 머리숱 많아서 수술했어도 평균보다 모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발하면 좀 이상하더라구요. (근데 이건 저만 아는 차이 같기도 해요;;)
제가 머리카락 자체가 두껍고 곱슬이라 원장님이 빡빽하게 채우진 않으셨어요.
리터치 할까 말까 고민도 했었는데 (리터치는 비절개)
수술 후 관리가 귀찮기도하고 여기서 숱 더 줄어들까봐ㅠㅠ 그냥 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전 수술한 거 후회는 안해요!
헤어라인에 더 이상 신경 안쓰고 살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다만 예산이 됐었더라면 좀 더 자연스럽게 하는 곳에 가서 수술 받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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