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매부리코를 갖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고민끝에 성형결심을 했습니다..심지어 사는 지역이 제주도라서 이곳 성형외과 발품이라도 팔아보자 해서 팔아봤는데 영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매부리 깎기만 하면 된다면서 120만원이라고 대충 말하고는 눈이 졸려보인다고 그러질 않나(눈은 제가봐도 할필요없어보임) 그정도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도 할수있겠더라구요ㅋㅋㅋ비중격 귀연골 이런얘기도없이 대충120이라는 말에 역시 수술은 서울에서 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필러싸게해준다고 꼬시길래 그냥 나와버렸어요ㅋㅋㅋ
지역도 지역인지라 손품이라도 많이 팔아보려고 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어딜믿어야할지 혼란스럽기만 해요ㅠㅠ다들 그러신건가요?ㅠㅠ 예뻐지려고 하는건 너무 제 욕심인걸까요..? 계속 성형수술 검색만하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면서도 속상하고 착잡하기만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