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에 코수술을 하고 4년이 지났네요~
수술하기전 몇군데 상담을 했을때
원래 콧대가 양쪽높낮이가 달라서
(콧대가낮았을때는별로티가안나서몰랐던상황이예요)
수술해서 높이게 되면 왼쪽 오른쪽 옆모습이 조금 차이가 날수 있다고 들엇어요~
수술받기로 결정한 병원에서는 그런 언급은 안해주셨고
그냥 제일 느낌좋은 의사선생님에게 수술받기로했어요~유명한곳은 아니였어요
수술 후 만족하고 별탈 없이 잘 지냈는데요~~
원래코가 복코였는데 현재코도 수술한코같지않고
많이 알쌍하진 않거든요.. 왠만한 사람들은 잘몰라요; 수술한지는..
간혹 콧대가 높네 이런소리는 좀 들어봤어요~
근데 사진을 찍으면 코가 살짝 삐뚤어 보이는거예요..
그리고 코밑을 거울로 비춰보면..코중간 기둥이 살짝 휘었어요~~ 콧구멍모양이나 크기는 비슷한데 중간기둥이 휘었고.. 또 코끝모양이 두리뭉실한게 맘에 들지는 않거든요.. 몇년동안 재수술이라는건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요즘들어서.. 재수술하면 어떨지 고민을 하게되더라구요... 괜히 재수술햇다가 부작용이라도 생겨서 후회하는건 아닌지 고민도 되고...
부작용이 생겨서 하는거면 몰라도
저같은 경우에. 재수술 하게되면 후회할까요?~
부작용이 없는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사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