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다신거 보고 다시 글 올립니다
병원가서 말 하니까 제가 화장을 하고 가서 그런지
이쁘다면서 칭찬 작렬..
의사선생님이랑 경과 사진 찍으면서 얘기했는데
다른 시술추천하더라구요 ㅋㅋ어이없었음
그래서 제가 수술전에 마음에 안들경우 재수술 문의했을때 흔쾌히 마음에 안들리가 없다며 해주겠다했었거든요 실장님 통해서 말을 듣긴 했지만, 실장님도 지금 수술하신지 몇일 안되서 이부분에대해 이야기는 못했습니다
근데 어이없게도 제가 4mm올렸는데 5mm로 혹시재수술 요청하면 어쩌겠냐니 보형물값50만원 추가로 내야된데요 이런경우 있나요?
그리고 회복 하면서 보고있는데 여전히 미간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치우쳐있고
의사선생님 말씀은 6개월 후에 실리콘을 둘러싼 캡슐이 형성되어있을때 왼쪽 부분 캡슐만 잘라내는 방식으로 수술 할거라고 하셨어요 수면마취하시고요
근데 제가 보기엔 실리자체가 왼쪽으로 치우쳤는데 골막 아무리없앤다해도 그건 아닌것같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안정성에 대해서 신뢰가 없는거죠
잘라내는 시술자체를 보형물을 두고 코안으로 진행한다면 제 골막이나 피부는 어떻게 되는건지
진짜 어이가없어서 동생이랑 이야기하니까 아닌것같다고
다른병원 다녀보고 다시 이야기하려합니다
무슨 말만하면 넘어가려고만 하고 이딴식으로 하는 경우가 어딨나요 진짜 짜증 이빠이 ㅠㅠ
원래 이런거 아닌거 맞죠? 그리고 콧구멍은 제가 왼쪽이 좀 더 넙적한 느낌이있긴 했는데 교정굳이 할필요없을거라고 자연스러운 코 원하면 해서 저도 너무 인조적인건싫어서 그랬는데 왜 느낌이 오른쪽 코가 더 막히는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신경쓰여서 오른쪽으로 보고 자려고 하고 왼쪽에서 오른쪽 콧대 계속 밀고는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요한건 캡슐만 잘라서 균형을 맞춘다는 경우가 있긴 한가요? 위험하지 않나요
이럴거면 재수술하는거랑 뭔 차이가 있나 싶더라구요
수면마취 다하고 수술실에서 한다는데
진짜 왕 짜증 ㅠㅠ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