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코수술했는데요...
몇 달전부터 코에 좀 이상이 있다는걸 느꼈어요.
검색해보니 10년이 넘으면 실리콘이 압박을 한다는둥
피부가 얇아져서 수축한다는둥...무서워요.
저의 상황은 가끔씩 욱신욱신거리고(염증은 아니에요)
이물감을 좀 느끼고있어요.
하품을 하거나 입을 크게 벌릴때 조심해야하고요.
수술했던 병원에 물어보니
저는 엘자형 실리콘에 코끝을 메디포어 아니면 알로덤으로 했데요.
제거할 예정인데 제가 사정상 8월말밖에 시간이 안되거든요.
그때까지 아무 이상이 없으면 좋겠어요.
코에 이상을 느꼈을때 미리 제거했었으면 좋았을텐데...몇개월을 바보같이 그냥 지내왔네요.
저처럼 오랫동안 보형물 넣었다가 제거하신분들 어떤가요?
많이 주저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