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짼데 멍은 하나도 없고 붓기만 조금 있는데
듣기로는 2~3일때 붓기 멍이 최고조이고
그뒤로는 멍이 노래지고 점점 턱쪽으로 내려온다고했는데 지금 첫날부터 계속 3일째만 조마조마 기다리면서 계속 앉아서 자면서 1시간마다 일어나서 냉찜질하고 자고 검은콩차에 호박죽, 옥수수수염차, 감, 무, 해조류 뭐 붓기에 좋다는거 다 챙겨먹고 그래서 그런지
대망의 셋째날 아침인데 붓기도 별로 없고 테이프 붙인 코(미간-콧대-콧볼)멍은 안보여서 모르겠으나 보이는 부분 멍은 하나도 없거든요. 눈이 엄청 나쁜데 수술첫날부터 계속 렌즈도 낄 정도로 눈은 아주 약간 부은 정도.
근데 이게 또 조금이라도 냉찜질을 덜하거나 호박죽, 옥수수수염차 이런거 덜먹고 밤에 잠 좀더 많이 자고 하면 4일차 5일차라도 갑자기 멍이 확 올라온다거나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3일동안 1시간마다 깨고 자고 4시간정도밖에 못자고 그랬더니 오늘밤만은 좀 편하게 6시간정도 푹 자고싶은 생각이 굴뚝 ㅠㅠㅠㅠㅠㅠㅠ근데 또 그렇게 잤다가 3일간의 고생 물거품되면서 새해 월요일 아침 아바타 되면 울거 같아요 ㅠㅠㅠㅠ 어려운고비 잘 넘긴건지 아님 일주일될때까진 계속 그렇게 밤에 보초 서듯이 한시간마다 깨서 찜질하고 앉아자고 그래야되는지 ㅠㅠ
*아 그리구 테이프 제거 일주일차에 해주신다고 했는데
좀더 빨리 해달라고 하면 좀 빨리 할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