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이 조금 돌출이라 미간이 낮고
평면적이라 어릴때부터 늘 고민이었어요
사실 하고싶은건 두 눈을 꾸욱 집어넣고 싶은데
미학적인 수술로는 불가하다는...ㅜㅜ
나머지를 올라오게 하면 된다지만,
원래 인상이 확 달라지는게 두렵고
게다가 코 모양은 마음에 들어요.
비록 낮고 조금 짧지만 의사샘도 코끝 버선코에
굴곡없이 콧대가 쭈욱 뻗었다셨거든요.(자랑좀,,에헤)
명품코 다 상담받았는데
확실히 입매가 드라마틱하게 들어가긴 하대요.
늑골떼다 인중에 넣는게 좀 무섭..
여튼,, 결국 수술인가. 하는 찰나, 쁘띠 사진들 보니
자연스럽고 직후사진들만 봐서그런지 확 땡기네요
여기저기 알아본후 결국 한군데 예약까지 한 지경.
레스틸렌으로 한다던데 2차까지 해서 3년간다던데.
여기 검색해보니 5년짜리,1년짜리 많이들 하셨던데
평들이 썩....^^;; 환희에 차있다가 갑자기
귀가 또 팔락..
근데 레스틸렌이 6개월에서 1년이라신분들도 있고
이건 흡수되어도 싸악 사라진다고;;
너무 빨리 흡수되면 곤난한데;;;
3년 안가면 드러누워버릴거에요 징징
당장 내일인데.
아 잠이안와요...
레스틸렌으로 흡수되는거 말고는
다른 부작용이랄까 그런거 있나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