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긴코(화살코) 수술을 했어요 코가 좀 긴편에다
가 웃을때 아래로 내려왔죠 정면에서 보면 콧구멍이
안보일 정도로요..그렇게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니었어요
수술전에 제가 아무것도 건들이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전 단지 각도가 90이상을 원한다 콧볼을 줄여줄까 하는
거 제가 안해도 된다고 했으정도로요 처져있는 코끝을
세워주고 연골을 자르거나 하지 않은상태로 해서 묶어놨
다고 하더군요 단지 연골 이동만으로 쳐져있는 코끝을
세운거죠 수술전에는 코랑 인중의 각도가 90가 안됐는데
요 하고나서는 90도가 됐어요 그거는 좋은데요 연골을
고정시키려고 해서 그런지 인중근육이 올라가서 입부분
이 좀 어색하군요 그리고 코도 저랑 어울리지 않게 쳐져
있는걸 들어올리니까 좀 안맞는거같아요1 예전얼굴이
그립기도 하고 해서 풀고 싶거든요....의사선생님 말로
는 풀면 돌아온다고 하시는데 ....말이랑 현실이랑은 또
다르잖아요 다 믿을수도 없고요 수술을 해본 결과 변수
가 참 많더군요 혹시 이런 종류의 수술 받으신 분 계신가
요?? 푸신 푼들은 예전 처럼 돌아 왔는가 궁금하네요 전
아직 재수술 하려면 3달은 더 기다려야 되는데 너무 걱
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