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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수술하러가시기 전에 꼭쫌 읽어주세요..

초코초코 2005-06-16 (목) 18:42 19년전 1101
https://sungyesa.com/new/free/7013



대구 북비산네거리 근처 어린이집 원장에게 몽둥이로 머리를 얻어 맞아 일주일이나 지난 아이의 모습입니다.

아이의 이런 모습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이 아이는 지금보다더욱 큰 상처를 몸과 마음에 입게 되었을 것이고 절대로 치유될 수 없는 기억들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으면서도 방치하고 있었던 대구 00 초등학교는 선생들은 선생으로서 자격이 없을 뿐 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최저 입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 20대 여자 입니다.

4월 9일 대구 서구 신평리 시장입구에서 두 여자아이가 나란히 손 잡고 걸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약간 큰 아이의 양 눈가가 멍이 든 것 처럼 보여 혹시나 아동학대 당한 아이는 아닐까 하는 마음에 뒤 따라 가서 말을 걸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아이의 양쪽 두 눈은 시퍼런 멍 투성이 였고 그날 따라 쌀쌀한 날씨인데도 두 아이들은 반팔 티셔츠에 얇은 잠바 차림이었습니다.

언니는 어디서 맞았는지 말을 하지 않아 동생에게 물어 보니 아빠는 타지방에 있고 엄마는 돈벌러 다니기 때문에 어린이 집에서 학교를 다닌 다고 했고 언니는 어린이집 원장선생님한테 맞았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지나가는 한 친절하고 정의로운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아동학대 센타에 신고를 하고 "신고하면 혼나요. 안돼요. 집에 갈래요."라고 겁에 떨고 울부짖으며 도망가려는 아이의 온 몸을 부둥켜 안고 바로 옆에 있는 파출소로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파출소 안으로 겨우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갔고, 신고를 하셨던 아주머니는 학교 선생님과 통화를 해보라며 경찰아저씨께 말씀 하셨습니다.

학교선생님과 통화 한 결과 학교 측에선 이미 교감, 교장 선생님까지 모두가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희들은 기가 막혀 알고 있으면서 아이에 대해 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냐고 물어 봤고 담임선생님의 말은 일주일 전에 맞았고 이미 어린이집 원장과 아이의 어머니를 불러 선생님들과 얘기가 다 끝난 상태라고 했고, 왜 일을 크게 부풀리느냐는 식으로 말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담임선생님께 파출소로 당장 오시라 했지만 선생님은 올 수없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선생님같은 사람은 교사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선생님과 한참을 통화했던 경찰은 아이가 문구사에서 외상을 해서 과자를 사먹길래 어린이집 원장이 하지말라고 했는데 계속 외상을 해서 아이가 잘못했기 때문에 맞았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아저씨의 아이가 저렇게 맞아도 아저씨는 그런식으로 말 할거냐고 물었고 저도 화가나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고 경찰과 학교측은 일을 대충 얼버무리려는 속셈이었습니다.

현재 아이는 아동보호소에서 데려간 상태고 경찰말로는 어린이집 원장은 입건했다고 했지만 알아본결과 원장은 아직도 어린이집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경찰도 아이들이 속해있는 대구00초등학교도 어처구니 없습니다.

맞은 아이의 동생의 머리에도 손가락 두마디정도의 찍힌 상처가 있었고 아이들은 4학년과 3학년인데 보기에는 1~2학년 정도의 체구에 위생상태도 엉망이고 앙상한 뼈만 남아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아이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도와주세요.

====================================================================================================

이 제보를 해주신 용감하고 정의로운 시민은 학교관계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할 처지에 몰렸습니다..

적반하장도 이런경우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정말 정의가 사라진 나라입니까?

대구광역시교육청 자기식구 지키기로 일관하실겁니까?

어떻게 나오는지 끝까지 지켜볼겁니다..

국민들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네티즌들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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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 작성자 19년전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14
정말 너무하네요~
5월이닷.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15
진짜 심하네요. 이거 다 어디다 퍼 날라야 겠어요..
자연미추구 작성자 19년전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16
어머 세상에.... 말도 안되는...
비비안유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17
아 불쌍하다..ㅠㅠ
Haveagoodt…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18
........ 화나내....
바다보러가자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19
아이가 너무 마음에상처를 입었겠네요...나쁜사람 ㅜ
Rhqnrl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0
어떠케...
애렌지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1
나에게도 이런 악한 인간의 마음이 동일하게 내 맘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반성해 봅니다.
그린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2
어머어머 학교랑 경찰이랑 어린이원장이랑 다 똑같은 사람들이네요!! 나쁜사람들!
KYKMJY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3
자기 딸이 외상지구 슈퍼에서 과자 사먹어두 저딴식으로 패놨을까?아마 하지 말라고 혼만 냈겠져..혼내다 안되면 심하게 때려야 종아리 몇대일텐데...
지 새끼 아니라구...내가 저애들 엄마면 가만 안 있었을텐데..휴..생활이 어려우니 자기 새끼 그런데다 맞겨놓구 얼마나 우셨을까?너무 불쌍하다..어려서 뭘 모르고 또 한참먹을땐데 배고프니 외상지구 먹었겠지...
햄톨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4
어디초등학교 에요? 이런일은 좀더 큰 게시판에 올리세요~ 오히려 신고한사람을 교육청이나 학교측에서 고소를 한다니 ,, 정의가 승리한다는걸 네티즌이 잘 보여줍시다!!
성형은언제나목마르다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5
대구광역시 교육청 홈피 들어가서 글좀 올려야겠네요
초코초코 작성자 19년전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6
이런글 썼다고 짤릴까봐 걱정했는데..모두들 따듯한 마음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될꼬얌~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7
벌 받을꺼야...아이 넘 보기 힘드네여...
아유~ 불쌍해....ㅠ.ㅠ
헤스틴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8
정말 눈물나는일이네요. 저 어린애가 한일이 저정도로 학대당할정도의 일이었답니까. 만약 제가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있고 내 아이가 저런일 당했다면 전 절대 그냥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아이의 어머니와 대화가 됐다니.. 제가 저아이의 부모라면 절대 쉽게 물러나지 않을꺼에요 전재산을 투자해서라도 소송할껍니다. ㅠ.ㅠ 어렸을때 학대당한일은 커서도 그 트라우마에 갖혀서, 힘들다그러던데. 제발 저 아이가 밝게 잘 자라줬음 좋겠습니다.
그리움마저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29
어머나 세상에나....인간이야 .....저런짓 하는것들이..
야시시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30
참 한심한 나라가 아닐수 없습니다. 영양죽 사건 등등...
이민이라도 갈수있는 사람들이 부러울 다름이죠.
se7en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31
미친것들이네...아휴~
비비안경 19년전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032
우와..같은 인간으로 어터케 애한테 저런짓을..
다 퍼날라야게따 ㅡㅡ 울네티즌의 힘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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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붓기빠지 한달만 지나도 달라젔다고 신기해했지. 근데 두달,3달 그리고 6달까지 서서히 느낌이 달라진다. 6개월차부터 완성형인듯. 수술후 2개월 전후 사진보면 에게? 겨우 저 정도에 좋아했던거야?싶더라 ㅋㅋㅋㅋ
3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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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임 재건 병원세군데 돌아다니면서 거진 800만원과 4년을 허비한 사람이야 ㅠㅠ 무조건 손품 발품 열심히하고 후에 과복원이나 또다른 흉터가 생길껄 대비해서 미리미리 이야기 잘하고 충분히!! 고민 또 고민하고 하도록해 ㅠㅠ 난 처음에 홍보랑 가격에 낚여서 이상한데에서 재건했다가 지금 다른데 두군데에서 더 받게된 나비효과를 겪었어 ㅠㅠ 최악이다... 너무 비싸다고 좀 더 싼데 찾지말고 비싸더라듀 확실한곳에서 했으면 해!!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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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역시 급할땐 효과짧더라도 슈링크 유니버스가 최고인것같아 가볍게마취크림바르고 하면 아프지도않고 바로 효과 나타나고 저렴하니까 비싼밥한끼먹는다생각하고 급할때 하기 최곤것같아 소개팅이나 촬영같은거있을때 일주일전에 해주면 좋은듯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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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외에 있어서 수술예약 먼저 걸어놓고 상담 수술 한방에 해치웠어 첫수하고 나서 내 눈이 맘에 들었어서 나 예전사진 보여드리고 라인 몇개 잡아주시는 것중 결정했음 인~인아웃 사이 원했는데 그겁다 2미리 높게 인아웃하는게 어떠냐하셔서 그렇게 결정 첫수때 시간 지날수록 점점 라인 내려오는게 느껴지더라구 그래서 조금 높게 잡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였음 난 매몰만 원했던거라 상담 간단히 하구 바로 수술실에 들어가서 누워가지구 소독함ㅋㅋ 한 두세번 …
3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 처음처럼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17 좋아요 0
복코라 콧볼이 넓고 매부리가 있어서 콤플렉스였는데 한방에 해결되고 만족 그 이상이여서 저와 같은 이유로 성형을 고민하신다면 그 누구에도 강추합니다!! 수술 후에도 꾸준하게 관리해주시며,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그저 불편한거 빼고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어서 좋았네요. 친구들도 어디서 했냐고 정보 알려달라고 난리고, 주변 지인들도 자연스럽게 잘됐다고 칭찬 많이 받았네요~ㅎ 혹시나 고민하고 계신분들은 시간 낭비하지말고 얼른 좋은 효과 보시길 바랄게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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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수술수술후기 - 이에스청담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248 좋아요 0
비포사진보면 믿을수 없겠지만 부분절개로 7~8년전에 쌍수를 했던 눈이야 ㅋ 근데도 눈 앞머리 답답하고 시원한 느낌없고 쌍커풀라인도 다 먹혀서 안보이는 눈이었어 이에스청담에서 재수술하면서 눈끝라인 높여달라고 강조하고 라인 다 보이는 얇은 세미아웃 해달라고 함 아직 2주차라서 붓기 좀 있는거 감안해서 봐줘 눈 앞머리 라인이 시원해진거 같아서 맘에 드는데 눈 크게 뜨는거 계속 연습하면서 붓기 빼는중이야 첫수때 부분절개여서 절개 해야하나 고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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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절개로 쌍수 금요일에 받았던 후기..! 원래 긴장 별로 안하는 편이라 전날도 당일도 심지어 수술대 누워서도 긴장 안했었음 수술대 누우니까 온도 딱 적당하길래 잠까지 오더라.. 후기 보니 부분마취 아프다길래 그거 하나 걱정했었음 막상 처음 마취는 그냥 침맞는 정도? 그것도 첫 주사 이후로는 마취제 퍼져서 안아파지길래 괜찮겠구나 했지 근데 난 몰랐음 내가 마취제가 금방 깨는 편이라는걸... 수술 한참 하다가 갑자기 따끔하면서 아프길래 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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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수술수술후기 - 오렌지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44 좋아요 0
20살 되자마자 지인 추천으로 오렌지 성형외과에서 쌍수했는데 말 안하면 쌍수한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 잘됨 원장님이 내 눈에는 얇은 라인이 어울린다고 자연스럽게 잡아주셨어 7년이 지난 지금은 비절개로 하기도 했고, 갑자기 아토피가 심해져서 긁다가 쌍커풀이 다 풀려버려서 재수술 해야되는데 두번째 할 때는 좀 더 두껍게 잡아보려고
5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 코비쥬의원 댓글 1 조회 270 좋아요 1
본 게시물은 성형수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목적으로 작성하였고 우리 헌법 및 소비자기본법이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에 기초하여 정보 공유 및 다른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리려는 객관적 사실 공유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사진은 수술 전, 수술 2개월, 6개월, AS재수 3주, 3개월 후. 내 니즈는 '코끝을 높이면서 울퉁불퉁해서 꺼지는 곳 없게 매끈하게 만드는 것'이었음. 수술 직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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