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살 많고 얼굴형도 동글동글 했어서 사진 찍을 때마다 얼굴 호빵맨 마냥 크게 나오고 이목구비는 작아보였거든 ㅠ
신경이 너무 쓰이는데 내가 무슨 성형외과 의사도 아니고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 모르겠어서 ct 부터 냅다 찍으러 가버림 ㅋㅋㅋ
너무 괜찮은 방법인게 상담 잘해주는 병원가면 얼굴 전체적으로 다 상담해줘
봤는데 난 뼈 미녀였어 지방이 에바였던거야
얼지흡했고 지방빼고 빈 공간 관리 안해주면 처진다길래 수술대 누울 때 걍 실리프팅 같이 해버렸어
…
약 7년 전에 동네에서 매몰 쌍수 했었는데, 어느 날 눈 비비다가 툭 소리와 함께 한쪽이 실종됨…
귀찮아서 그냥 한쪽만 쌍테 붙이고 다녔는데, 하루가 다르게 눈꺼풀이 늘어나는 게 느껴지더라.
1년을 그렇게 버티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본격적으로 발품 팔기 시작!
내 기준은
1. 싸야 함
2. Feel 와야 함
3. 원장님 친근해야 함
4. 자연스러움 추구
근데 이 조건 다 만족하는 데 찾기 은근 힘들더라. 손품 팔 때부터…
난 의사쌤한테 눈이 올라간 눈이라 최대한 눈꼬리를 낮추고
뒷트임은 점막이 보일까봐 그냥 안 해주셔도 된다 하니깐
그래도 뒤에 조금만 트이면 좋겠다길래 의사 선생님 말대로 진행했어!
솔직히 1주차 때 눈이 젤 이뻐 보여... (결막부종 덕분에 눈이 훨씬 커져 보여서^^;)
그래도 수술하고 만족!
나는 모르겠지만 다들 눈이 많이 커졌다고 하더라고!
나처럼 광대가 있고, 눈이 올라간 케이스라면
뒷밑트임해서 인상을 순하게 만드는 것도 괜찮은…
졸려 보이는 눈이랑 답답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수술했어!!
제가 학생 때 친구들이 다 똑같은 성형외과에서 했었는데 그 때 기억해 놓은 병원으로 고민도 안하고 갔어 ㅋㅋㅋ
그대로 있어서 더 믿음이 갔구.. 그 당시에 거의 전교생이 다 똑같은곳에서 수술했다는 소문이 날정도였거든
세미아웃과 인아웃 중간 정도로 말씀 드렸는데 진짜 그렇게 된 거 같아ㅎ
어떤 사진은 세미 아웃으로 나오고 어떤 사진은 인아웃으로 나오니까 화장하는 재미가 있더라구><
검색해서 유명한곳 찾아서 수술했고
코상담가면 맨날 코높이라고 하는데 난 콧구멍이 문제라고 생각했거든 ㅠㅠ
잘보이고 넓은게 싫었던것데 코수술하라고하면 ... 상담하다가도 팍식어버림..ㅋㅋㅋ
콧볼축소만해준다는데서 했고 첨이다보니까 상담중에 내가 잘 못알아들었는데
그래도 설명 엄청 친절하게 해줌 ㅎㅎ 원장님 수술도 잘하는거 같음
가격부분은 만족도에 따라 다른거같음 나는 결과적으로 만족이라 투자했다고 생각함
주변 사람들 다 수술한지 모르고 수술도…
안면거상 수술을 했는데 받은 이유를 적어보자면
늘 그렇듯이 출근준비를 하면서 화장하고 있는데
문득 거울을 보는데 그날따라 이상함을 확 느꼈네요
익숙하게 보던 주름진 얼굴에서 턱선은 흐릿했고
입꼬리는 내려가있고 슬프거나 지친 얼굴이 아니라
그냥 시간이 많이 얼굴에 흘러갔구나 라는 이상함?
사실 누구보다 잘 알죠.. 나이가 들면서 탄력도 떨어지고
볼살도 빠지고 근데 또 한편으로는 아직 그럴정돈 아니지~
라는 감정이 남아있었나봐요
안면거상…
오블리에서 무보형물로 코수술한 지 벌써 3달 차가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실리콘을 쓰지 않고 만족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절골과 진피이식으로 콧대를 자연스럽게 다듬고, 비중격과 귀연골로 코끝을 올려주신 덕분에 정말 제 얼굴에 잘 어울리는 코가 되었습니다.
3달이 지나니 코끝의 단단했던 느낌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콧대에 있던 부기도 거의 빠져서 훨씬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었어요.
코끝도 지금까지 처짐없고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 상담 때부터…
3개월 지난 지금까지 딱히 불편하거나 후회되는 점 없고 아주 만족 중! 주변 사람들은 코 수술까지 한 건 못 알아보고 살빠졌어? 좀 또렷해졌네? 할 정돈데 사진이나 영상 찍어보면 달라진 거 나는 확 느껴짐
정면 사진 찍었을 때 뚱뚱해보이는 코가 스트레스였는데 그런 주먹코 느낌이 사라져서 좋음... 의사쌤이 추천해주신대로 절골을 같이 한 게 신의 한 수인듯 코가 얄쌍해짐
코끝 코젤코 외에 콧대에는 다른 보형물 안 넣어서 안경 쓰는 거나 얼굴 건드리는 …
수술 전에는 눈이 작고 가로로 길어서 별명이 티벳여우였어요 그 짤 알지?
근데 뭐라 반박못하는게 비슷해...ㅋㅋㅋㅋ
하지만 은근 스트레스를 받는 입장이어서 이번에 쌍수함
또 항상 졸려보이고 피곤해보이는 눈이라서 회사에서
오해아닌 오해를 많이 받음..
분명 나는 기운이 펄펄 넘쳐나는데 나보고 피곤하냐며.. 어디 아프냐며..ㅠ
성형 이런 쪽은 관심이 없어서 병원 알아보는데 참 힘들더라구
그래도 나름 추려서 3군데 상담갔고 그 중에서도
저한테…
리어
처음처럼성형외과의원 서울 역삼동 
땡큐성형외과 서울 역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