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 인생에 유일하게 후회하는 성형수술이 콧볼축소인 것 같아.. 복코가 콤플렉스여서 코수술했음에도 코가 너무 커보이길래 이 문제가 난 콧볼인 줄 알고 콧볼을 심하게 줄였는데 코 파기도 힘들고 사진 찍을 때 돼지 콧구멍 모양에 웃는 모습도 너무 부자연스러워..ㅠ 웃을 때 함께 딸려오는 코옆 퍼지는 모양이 아예 없으니 광대 부각에 얼굴도 더 커보인달까.. 절개로 이미 잘라버린 살이 돌아오는 게 아니니 예전처럼은 못 돌아가겠지만 조금이라도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ㅠ 너무 우울해